오히려 게임을 돈으로 보는걸 아득바득 이상하게 보는게 난 더 이상한거 같은데.

아무리 부정해도 게임재화는 최소한 재산적 가치를 지닌 권리이고 법적으로도 인정받는 부분인데다가 활성화된 큰 거래시장까지 있음. 이거 위험성때문에 외국에선 금융당국에서도 추후 주목할 가능성이 있는 분야임.

게임을 돈으로 보면 취미가 아니라 과몰입이니뭐니 하려면 다른거에서도 돈 1도 안따져야함. 패션 관심 있는 사람이 옷 가격 1도 안따져야 한다거나 취미가 노래인 사람은 노래방비용, 학원비 단 1도 신경 안써야하며 운동이 취미인 사람은 무조건 돈 안드는 운동만 해야하고 가성비 따지면 쌀먹임.
일상생활에서 운동이 취미인 사람이 궁금증에 뭐하나 결제해서 해봤다가 재미없어서 "아 시발 이돈 여기다 쓰고 이시간 여기다 쓸바에 차라리 뭐라도 딴거 하는게 더 나았겠네 시간 존나아깝다"<<이러면 쌀먹이라고 욕 안먹잖음.

오히려 실질적으로 금전가치 있는거에 대해서 현실 외면하고 아득바득 부정만하면 부작용만 생김... 게임 아이템은 돈으로 보는게 맞음.
1억메소는 2xxx원이고 xx아이템은 xx만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