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서로 몰라서 나는 그 사람 우리 집 털로 온 소매치기로 오해하고 그 사람은 자기 따라온 사람으로 생각해서 둘 다 멈췄는데
내가 마침 통화 중이어서 경상도 억양으로 욕하고 있으니까 자기 집 비번 치길래 (집에서 메이플 보스 돌다가 죽으면(핑크빈, 데미안, 벨룸) 안동쪽 억양으로 욕 박으면서 익룡 소리 넴)
나도 비번 치고 들어옴 휴...
사실 공동현관 비번 치기 귀찮아서 그 바로 들어가긴 했는데 보통 다른 층 사람들이 많은데 같은 층 사람은 디게 오랜만에 보네
샤워하고 메이플이나 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