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시즌 2 3 4가 전성기 같아ㅋㅋ

그떄는 ㄹㅇ 뉴비들도 많았고

애들이 순진한 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정병 오염 된건지 아닌지

다들 처음 보는 사이라서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막 대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잘하면 와 잘한다 칭찬 자주 듣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거 확실히 덜 하고 '당연히' 해야하는 플레이라고 말하고

존나 열심히해서 게임 끌고 왔더니 똥 싸는 2명 따로 있는데 

누가봐도 존나 에이스인 사람 한 번 넘어졌다고 너가 그렇게 컸으니 당연히 니가 게임 캐리해야지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반대로 본인이 키 플레이어인데 본인이 넘어진 경우에는 ㅈㄴ 관대 그자체)

다른 애들 칭찬해주는건 존나 인색하고 본인에겐 존나 관대 그자체

AOS게임이라 열심히 해도 초반부터 심하게 말릴수도 잇는거고 말릴수도 잇는건데

조금이라도 못하는 순간 바로 한명 사라지고 그렇게 겜 무난하게 지는 구도 나오면 두명 다 잃어버림 ㅇㅇ;;

옛날에도 이랬다는데 진지하게 옛날에 수백판 박아서 저런 애들 만난 횟수나 빈도 강도가 차이 좀 큰듯.

옛날에는 좀 못해도 열심히 하는 느낌 보이면 그닥 뭐라 안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걍 기분 조금이라도 나쁘게 만들면 바로 한 명 잃어버림(근데 그 이유가 없음)

그래서 요즘은 다들 칼바람 많이 하는 거 같던데

랭겜이 좀 농도가 심하고 일겜이 확실히 좀 덜한데 

예전에는 왜 저럴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별 생각없고

걍 내가 못햇으면 뭘 못햇는지 왜 못햇는지 이거만 보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