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망상일수도 있는데
우리집은 요 근래 자주 여행다녀서 집을 비운적이 많았음

얼마전부터 복도에서 썩은내..? 음쓰냄새..? ㄹㅇ역겨운 냄새가 나는거야
참다가 복도 창문 다 열고 윗집에 올라가보고 그러니까
(택배,배달) 벽에 기사들 문 두드리지마라 벨 누르지마라 경찰에 신고한다 종이에 써가지고 엄청 붙어있는거임..
빌라여서 우리집 윗집 뿐이거든
뭔가 무서워져서 그냥 내려왔음

그러다 우리집은 또 집 비우게되고
집에 오니까 주차장에 문득 차를 보니까 먼지가 한가득이야
그리고 소독 업체도 왔더라고?
오늘은 청소업체에서 와서 청소하고있음

왜캐 무섭지 혹시 .. 그런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