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GMS에서는 메이프릴 아일랜드 이벤트와 동시에 비스트테이머를 계승하는 신규 직업 '린'이 추가, 따라서 기존 비스트테이머 캐릭터는 전부 린으로 변경됩니다.

용의 전인과 제트에 이어 3번째로 삭제되는 직업입니다. 나머지 해외 직업들의 경우 (하야타, 칸나, 묵현) 6차도 만들어준 만큼 안전해 보입니다.




그나마 최후의 퀘스트라도 공들여 만들어준 제트와 달리 아무런 마무리 없이 뿅 하고 변경되니 뭔가 김빠지네요.

260 이상 달성한 비스트테이머 캐릭터는 솔 에르다 30개와 솔 에르다 조각 1000개(교환 불가)를 지급한다는데 이게 과연 반년동안 손가락 빨며 기다린 것에 대한 합당한 보상인가 하면...




린 소식이 들려오기 전 하이퍼 버닝으로 260 찍은 비스트테이머 캐릭터가 있는데 린 성능을 보고 6차 좀 강화해줄지, 아니면 창고로 옮기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볼지 결정해야겠네요.

서포터 성능은 최상급이지만 솔플은 비스트테이머 시절과 비교해 클리어 타임이 곱배기가 됐다는 소문이 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