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병인데 점심에 면종류 음식이 나왔는데
식수 인원 많아서 실시간으로 면삶고 찬물에 행구고 양념 비벼서 나가고 반복했는데
마지막 면 나가고 우리고 뒷정리 하고 나갔는데 면이 다떨어졌대 ㅅㅂ

그래서 선임들이랑 같이 시발시발 거리면서 앞에 서있었더니
부소대장님이 너네 왜 안 먹냐? 이래서 얘기했더니
기다려보라더니 행보관님한테 얘기 전달했나봐
그러더니 주방으로 조용히 데려가더니 카드 줄테니까 너네 조용히 치킨먹고오라고 카드주심..
선임 3명이랑 나까지 넷이서 치킨 3마리 털고옴 히히
사랑합니다 햄버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