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그게 전체라고 보는사람이 너무 많은듯


맨날 평딜직업이니 극딜직업이니
2분주기니 3분주기니 하면서 싸우는데

"정직하게 2분"

그중에도 60초 준극딜 90초 준극딜 나뉘고

쿨뚝 사용직업 스텟뚝 사용직업 따라
2분극딜 2번 / 3분 메인극딜 1번 / 60초극딜 3번 등 다양하게 나뉘고

지형 영향때문에 실전에서 나올수 없는 딜
ex) 썬콜 에이지 장판딜 / 지금 논란되는 제논 2역장 겹치기 등

이런거로 인해 실제 중요한 보스전에서의 지표랑은 솔직히 많이 동떨어져 있는데 그걸 그대로 보스전에 대입하는 이유가 뭔가 싶음

물론 제논같은 경우야 수로는 물론 실제로 보스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건 알고 있기에 약코하는건 아님.

다만 이건 본인 피셜이지만

지금 특히나 제논과 데벤같이 일반스텟을 사용하는 직업들이 타직업 대비 유저가 만든 환산 사이트 기준 동일환산 대비 말이 안되는 딜을 뽑고 있다는건

유저들이 생각하는 주스텟의 환산치랑 운영진이 생각하는 환산치의 차이가 심해서 라고봄.

예시로 유저들은 올스텟 3줄(996) 같은 이탈 잠재를 타직업 33%나 그 이상 정도로 보는데
스텟% 라는건 기본 스텟도 중요하기에 지금같이 셋효과, 장비 고유 스텟이 많이 상향평준화 된 지금 시점에선 그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고 그걸 반영해서 추산해내는데

운영진의 경우 그러지 않고 있다는게 내 피셜임.
실제로 제논과 데벤은 심볼로 오르는 스텟에서 몇년째 손해를 보았으나 패치해준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거기에 데벤은 유일하게 에디에서 오르는 수치가 타직업과 매우 다름.

쿨뚝 재사용 벞지 등 이런게 인게임 전투력에 반영이 안되듯
실제로 타직업과 다른 스텟구조를 가지고 있으면 결국엔 그 스텟을 타직업과 비슷하게 만드는 보정 작업이 필요한데 그 보정값이 유저들과 운영진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것.

실제로도 환산계산기에서는 쿨뚝이나 재사용 벞지값을 수치화 해서 보여주지만 특정 상황마다 그 수치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흔하며(재사용이 안터지거나 벞지수치를 일정수준 이상 올린경우의 모법이나 루미 등)

운영진은 한가지의 컨텐츠만 보고 밸런스를 잡을수 없고
사냥 보스 수로 기타 컨텐츠 등
수많은 조건을 따져보고 밸런스를 잡아야 하기에 수로에서 독보적으로 좋거나 나쁘다고 선뜻 밸패를 하기 어려운거임


어쨋든 위에서 장문의 글로 엄청나게 변수가 다양하다고는 말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유저나 운영진도 dpm 잴때도 기본적으로는 6분딜 기준으로 잴텐데(그여축 직업은 그 이상) 2분딜만을 따지는 수로에서 완벽한 황밸을 바라는게 이상한거임

애시당초 수로에서 극딜한번 더넣겠다고
쿨뚝 미사용 직업인데 입장직전 쿨뚝스위칭 하는 직업도 있고
극딜이 5, 10초안에 다 들어가는 직업이 있는 반면
아직도 30초, 40초 극딜해야 하는 직업이 있단걸 생각해보면
극단적으로 매번 최상위랑 최하위랑 비교질 해댈게 아니라 평균을 봐야하는건데

그렇다고 전직업 평균치가 그렇게 안맞냐 하기도  애매하다고 봄


어찌됐건 결과만 말하자면 일단 수로는 ㅈ망 병신컨텐츠고
직업간 밸런스를 따질 컨텐츠가 아닌데 노블포인트에 엮어서 강제로 타 직업과 경쟁해야하는 구조부터 잘못 만든건데 밸런스로 불똥튀는게 웃긴거 아닐까







라고 하면 또 수로 상위직업 키우면서 약코하네 ㅉㅉ할것 같은데
바이퍼가 수로 상위직업이면 더 위에있는 애들은 신이고 창조주인가?

걍 의미없는거로 싸우는거보다 수로 삭제 외치는게 우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