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진짜 사소한 잘못 하나라도 하면 나락보내고 자숙시키고 돌아와도 계속 조리돌림하고 그러는게 인터넷 문화인가 싶은데 그렇게까지 해서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한둘이 아님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들 말하지만, 그렇다고 사는동안 누구 하나 진짜 사소한 실수나 잘못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음

물론 스스로가 저지른 실수, 잘못은 스스로가 책임지고 수습해야하는것도 맞겠으나 수습해가는 과정 중에 그 사람의 행보를 지켜봐줄 필요는 있지 않을까 억까 억빠 그런거 거르고 그냥 지켜봐주잔거지

눈에 색안경을 쓰고 있다면 무슨 행동을 해도 그렇게밖에 안보일텐데 그 색안경을 좀 내려놔봤으면 하는 바램

단, (중)범죄에 해당되는 행동을 한 사람은.. 나도 커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