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볼일있어서 집에서 엘베타고 내려가는데 엘베 문 열리자마자 문앞에 있던 배달기사가 나랑 눈 마주치자마자 기사가 본인도 모르게 어우 ㅅㅂ 깜짝이야;; 시전해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더니 미안하단 말 한 마디도 없이 엘베에 슥 들어가더라ㅅㅂ
내 표정이 원래 무표정이 패시브인데 엄마가 왜 나보고 무표정으로 다니지 말라고 했는지 처음 깨달았다...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