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 때면 그럴수록 타인에게 힘이 되고 싶은 거
내가 힘드니까 힘든거 숨기고 힘들때 위로받고 싶었던 만큼
다른사람들에게 위로해주고 다독여 주고 싶은 거
예전에는 독해져야 한다 외면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산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손길이 간절한 사람을 마주하면 내가 미쳤지 하면서도 돕게 되는 내가 속으로 미련하고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
과거로 돌아가도 내 선택이 변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나대로 살자 마음먹은 순간부터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네
내가 힘들수록 위로받기보다 위로하면서 스스로가 위로받고 싶어
나 좀 이상하지? 싸이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