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주로 공유하는 정보는 남성의 외모나 성기, 성적 사생활 관련 정보였고, 이 과정에서 “얘 먹어봤다. 나쁘지 않았다” “꼭 먹어야지” “맛나보이네요” 등 성희롱성 발언도 나왔다. ‘딕픽’(성기 사진)이라며 신체 부위 사진이 공유된 정황도 있었다. 심지어 미성년자의 신상 등을 공유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 내부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상이랑 사진을 공유하면 성착취 아닌가” “회원이나 관리자, 다음까지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범죄를 처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대담해지고 발전하게 된다” “일...베에서 하던 짓과 비슷하다. 저렇게 단체로 모여서 성기 사진 달고 목록 만드는 건 들어본 적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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