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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14:42
조회: 4,572
추천: 5
옛날에 월 900만원이상 버는 건물주 아내 글 생각나네대략 내용이.. 글은 와이프(여자쪽)이 적은 글임. 결혼 3년차 둘이 동갑 33살 남편는 7년째 무직 시댁에서 남편한테 건물 받아서 세 받음(5층짜리 작은 상가) 결혼하기 전 약속함 남편은 회사같이 얽메이는 곳 못다니니 프렌차이즈든 자영업이든 일은 하겠다. 그말 믿고 결혼 했는데 3년째 여전히 세 받는다는 빌미로 집에서 게임만 하고 놈 취미가 게임이 끝 어디 밖에 나가지도 않음. 참고로 여자는 결혼 전부터 일했고 쭉 할 예정임. 돈을 떠나서 생산적으로 뭔가를 하면서 사는게 좋기 때문 서로 가치관의 문제인지 일하고 집에 오면 맨날 같은자리에 같은자세로 게임하고 있는 남편을 보면.. (집안의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와이프가 다 관리함-남편이 원해서 모두 맡김) 이것저것 낼꺼 다내고 매달 순수하게 남편 명의로 들어오는 월세가 970, 본인 월급은 세후 340 잔소리를 안하려고 마음먹다가도 한소리 하면 남편 왈, 회사 다니면서 한달에 900넘게 어떻게 버냐, 난 충분히 가장의 노릇을 하고 있는거다. 그냥 이렇게 평생 월세 받으면서 게임하면서 살고 싶다. 그럼 건물 부모님 드리고 내가 회사다니면서 월 200-300 벌어오는게 좋겠냐? 라고 함. 와이프도 970 큰돈이고 본인 월급의 3배 정도고 큰 돈인거 당연히 알고 있음. 근데 돈을 떠나서 남편이 그냥 하다못해 알바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함. 남들처럼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들고 낮에 일하러 가고 바라는건 이게 다임. 반전은 재산으로 보면 와이프 집이 시댁보다 더 여유 있고 금전적 지원 아끼지 않는다고 함. 추가내용중 남편한테 편의점 파트타임 하라고 했다고 뭐라하는데 처음부터 알바 얘기 하지 않았다고 함. 그냥 같이 자전거를 타던 밖에 나가기 싫으면 실내용 사이클도 사놨는데 안하고 게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취미도 다 좋으니 뭐든 같이 하자고 혹시 혼자하고 싶은 취미라면 개의치말고 혼자 하라고도 해봤는데 하루에 책 30페이지씩 읽기도 해봤는데 별짓을 다해도 안됨. 오로지 게임 분리수거만 남편이하고 모든 집안일은 와이프가 함. 출근할때 남편 국데워주고 간식, 밥 해놓고 퇴근하고 오면 게임 책상위에 낮에 먹은거 그대로 다 있음... 예전에 이 글 보고 바로 든 생각은.. 저 남자는 결혼 안하고 혼자 그렇게 살면 되는데 그냥 돈 관리, 집 청소 해 줄 여자가 필요했던거라고 생각함. 이번 이슈와 보이는 면에서만 다른점은.. 일단 나이가 더 어리고, 애기가 있고, 돈 관리는 남편이 하고, 와이프는 전업주부고 대략 이정도 차인가... 웃긴건 커뮤에 글을 올렸더니 남편 편 드는사람들이 많았다는것... 결혼을 하지말고 식모를 구하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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