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테섭에서 공개된 렌 스토리
중간에 그란디스 북부와 남부가 언급이 된다
북부와 남부?? 현재 그란디스 지도를 살펴보자


역시 이번 테섭에서 변경된 월드맵인데, 서부, 중부, 동부 지역이 존재하나 아직 북부와 남부가 묘사되지 않았다.
서부는 현재 7개의 지역이 존재하나 월드맵을 클릭해보면 알겠지만 아직 빈 공간이 훤히 남아있다. 
그랜드 어센틱 심볼의 남은 칸을 생각했을때 서부 지역은 최소 9개의 맵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부 지역을 살펴보자 
현재 존재하는 맵만 9개이며 빈공간이 남이있는것으로 보아 추후 신직업을 위한 홈타운을 몇개 남겨둔것으로 보인다. 대충 봐도 한두개는 더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동부 지역은 최소 10개 이상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북부, 중부, 남부 지역의 차례다
아보리스와 도벤가르 등 설정상으로 언급만 되어온 지역들이 존재 할 것으로 보이며 
서부, 동부의 사례를 봤을때 최소 9개씩 존재한다는 가정을 해도 북부, 중부, 남부를 합하여 최소 27개의 지역이 남아있다는 소리가 된다.

너무 오바하는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사실 최소 27개의 지역이 남아있는것은 현재 스토리 진행 상황을 생각하면 나름 납득이 가능한 영역이다.
미공개된 사도만 5명에, 카링을 제외하면 공개된 사도들도 퇴장하지 않았고, 배신자영감 6명은 멀쩡히 활동중이지만 그중 3명조차도 정체가 나오지않았으며, 제른 다르모어와 협력중인 조직인 흑태양, 그림자 상인단, 앵컴 등은 아직 제대로 활동도 안했다.
그외에 유피테르 등등 고려하면 그란디스 스토리는 중반부에 들어서지도 않았기에 오히려 북부와 남부를 추가하여 지역을 대규모로 늘리는 운영진의 결정은 그많은 양의 스토리를 커버하기에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