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번 주 하면서 느낀게 이번 챌섭은 미세한 조정을 제대로 안하고 들어온거 같음

코젬이나 260이하 사냥 구간도 그렇고, 파트너 시스템이나 듀오 같은 것도 분명 저번 챌섭 고려했으면 더 잘 낼 수 있는 시스템임

저번 여름은 미세 조정은 덜 하는 대신 퍼주면서 넘어간 편이긴 한데, 저번 챌섭은 너무 퍼줬으니 이번엔 한번 줄여볼게~가 핵심

그러면서 온갖 BM들(듀오, 몬파, 모멘텀 패스, 챌섭 패스)이나 메소 소각(메카베리) 컨텐츠들 추가하거나 수정하면서 걍 던져본 거 같음

패스만 봐도 캐시로 바꿔서 사람들 얼마나 지르나 보고 메포 소각 되는거 확인하려는거 보이고, 듀오도 사람들이 지르고 얼마나 사냥을 하는지 알아보려는 느낌이 강함. 메카 딸농 같은걸로 경험치 BM 메소로 팔아먹는 시도도 하고있고

아버도 괜히 22성 쉽게 줬다가 저번 챌섭처럼 쉬워질까봐 다 문양으로 막아놨고, 제네패스는 지들이 봐도 너무 쉬웠다 싶었는지 일단 막아버림. 내가 보기엔 다음 여름에 아케인 포스나 보스 버프는 그대로 두고 기운 수급량 수정해서 다시 낼듯?

아무리 봐도 지금 결과물이 깊게 고민해서 나온거 같지는 않고, 실험적인 컨텐츠가 많은걸로 봐서는 이번 챌섭은 걍 김창섭이 실험쥐로 쓸려고 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