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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5:15
조회: 343
추천: 1
고려장 생각나네어떤 할머니가 버스에 새치기해서 낑겨 타자마자 맨 앞 좌석에 가방부터 올려놓음.
본인은 앉지도 않고 뒷좌석에 가서 앉음. 그 다음에 어떤 여성분이 타서 맨 앞자리에 앉으려니까 할머니가 가방 깔아둔 채로 “여기가 어디라고 앉냐, 사람 앉는 자리다” 하면서 소리침. 그러더니 원래 그 자리에 앉으려던 할아버지가 뜬금없이 그 여성분한테 욕을 개같이 퍼붓더라.(입에 못담을 ㅈㄴ 심한말임) 누가봐도 그 할매가 잘못한건데 옆에서 한마디 하려다가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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