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받노탈출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 매일매일메벤에서너볼때마다두근댔고인벤에서도너만보이고너생각만나고지난여름부터계속그랬어니가분탕을보고니맘이아파울때내마음도너무아팠지만내심좋은맘두있었어 이런내맘을어떻게말할지고민하다가정말인생에서제일크게용기내어세상에서제일멋지게많은사람들앞에서너한테고백해주고싶었어 사랑하는논노님내완장이되어줄래? 아니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 난너의달님이될게 내일정보가올라오면 자게앞에서기다리고있을게 너를사랑하는귀여운초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