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글로벌 시장이 넥슨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에 평가했다는 방증이다. 넥슨재팬은 지난해 11월 실적발표 당시 3600~3700엔을 유지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이후 연말 메이플키우기와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는 이정헌 넥슨(일본법인) 대표가 강조한 'IP 성장 전략'의 성공적인 안착이 꼽힌다. 이정헌 대표는 지난 2024년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캐피탈 마켓 브리핑(CMB) 2024' 행사에서 기존 주요 IP를 확장하는 '종적 성장'과 신규 IP를 발굴하는 '횡적 성장'을 양대 축으로 삼아 오는 2027년까지 매출 7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