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따돌림 당해서 동아리는 나간 다음에

한 명이 사실 그거 이전에 너를 두고 이런이런 얘기가 나왔었다

그러면서 전말 얘기해주니까 오히려 되게 편안하더라

마지막까지 모르고 끝났으면

나에 대한 자책만 늘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냥 한 명이 침묵을 깨고 말을 해주니

내가 잘못한 것도 없지는 않지만

모두 내 실수는 아니었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좀 더 편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