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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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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주의)자작소설주의 2편![]() 스킨프리즘은 단 두개들어간 캐선창 캐선창 캐릭터를 기반으로한 자작글 ![]() 하늘 위, 빛조차 닿지 않는 층위.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공간에서 두 존재가 마주 보고 있었다. 이세계를 관장하는 여신둘 황금빛 광휘를 두른 존재 태양의 루멘티아. 차가운 달빛을 흘리는 존재 달빛의 네브리아. 두 신의 시선이 허공에서 맞부딪힌다. 공간이 미세하게 일그러졌다. 루멘티아: “틀이 어긋났어.” 루멘티아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 긴장이 실려 있었다. 루멘티아: “마왕이 살아남았고, 용사가 죽었지. 그건… 우리가 설계한 순환이 아니야.” 네브리아는 미소 지었다. 차갑고 얇은 미소. 네브리아: “설계라. 우리가 만든 건 ‘가능성’이야, 루멘티아. 가능성은 언제든 변형될 수 있지.” 루멘티아: “그건 변형이 아니라 파괴야.” 황금빛이 조금 더 강해진다. 루멘티아: “그 자는 위험해. 마왕이면서 용사의 자리를 차지했어. 황혼의 균형이 뒤틀리고 있다.” 네브리아의 눈동자가 가늘어졌다. 네브리아: “그래서?” 루멘티아: “제거 해야해.” 짧은 침묵. 네브리아는 가볍게 웃었다. 네브리아: “너는 언제나 직선적이구나.” 루멘티아: “순환은 유지되어야 해.” 네브리아: “순환은 이미 깨졌어.” 달빛이 짙어진다. 네브리아: “그 자는… 파괴자야. 순환을 이해하고, 벗어나려는 자.” 루멘티아의 시선이 날카로워졌다. 루멘티아: “네브리아. 설마?” 네브리아: “벨.” 그 이름이 공간을 가른다. 달빛 아래 서약을 맺은 존재. 달빛도적단의 그림자. 끝없는 숲에서 쫒겨난자 다크엘프 지금의 다크엘프는 달빛의 마력으로 살아가고 있다. 네브리아: “그녀에게 맡기지.” 루멘티아: “개입을 시작하는 거야?” 네브리아: “너도 시작했잖아.” 네브리아의 미소가 깊어진다. 네브리아: “너는 태양신교를 움직일 거고. 나는 그림자를 보낸다.” 두 신의 시선이 마지막으로 엇갈린다. 보이지 않는 균열이, 아주 작게 생겨났다. 인간계 도시 외곽, 황야 길. 은빛 갑옷을 입은 주인공은 검을 어깨에 걸친 채 걷고 있었다. 주인공: “고블린 게릴라라…” 정보에 따르면, 다음 도시를 노리고 있는 소규모 마왕군 부대. 대부분이 고블린. 하급이지만 숫자가 문제다. 주인공: “이건 그냥 몸 푸는 수준이겠지.” 속으로 중얼거린다. 마력을 드러낼 수 없다. 마족의 기운은 완전히 봉인 중. 지금의 그는 ‘용사’다. 검만 쓰는. 주인공: “아, 귀찮네.” 그 순간. 살기. 도심 초입. 사람들로 붐비는 광장. 순간적으로 등 뒤에서 달빛이 스쳤다. 날카로운 칼날이 은빛 목 부분을 노린다. 벨: “…….” 주인공의 눈동자가 가늘어진다. 반 박자 빠른 회피. 스치듯 지나간 칼날이 공기를 갈랐다. 사람들의 비명. 시민: “꺄아악?!” 광장 한복판에서 암살 시도. 검은 망토. 달빛이 스며든 단검. 후드 아래, 붉은 눈동자 와 대비되는 노란색 눈동자를 둘다 가진 달빛 도적단의 다크엘프 . 벨 ![]() 두 번째 공격. 그녀의 움직임은 군더더기가 없다. 훈련된 암살자의 궤적. 주인공은 일부러 반 템포 느리게 막는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주인공: “이봐, 이봐?! 낮에 이러는 건 좀 매너 없지 않냐?” 검과 단검이 튕긴다. 불꽃 대신, 아주 미세한 달빛이 튄다. 벨의 눈이 좁혀진다. 벨: “…….” 그녀는 생각보다 빠르다. 생각보다 침착하다. 세 번째 찌르기. 이번엔 급소. 주인공은 일부러 뒤로 굴러 넘어지며 외친다. 주인공: “도적이다! 경비병!” 순간적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사람들의 시선이 벨 에게 쏠린다. 시민: “저 여자가?!” 경비병: “잡아!” 경비병들이 달려온다. 벨은 혀를 찼다. 벨: “…쳇...” 임무 실패. 지금은 물러난다. 달빛이 스미듯 그녀의 몸이 옅어진다. 연막처럼 사라진다. 주인공은 천천히 일어난다. 주인공: “요즘 도시 치안이 영 별로네.” 사람들에게 웃어 보인다. 주인공: “다친 사람은 없죠?” 분위기는 완전히 ‘용사가 시민을 지킨 상황’으로 바뀐다. 경비병들이 그에게 감사를 표한다. 경비병: “용사님이 아니었다면…” 주인공: “아하하, 별거 아닙니다.” 속으로는 생각한다. 주인공(속으로): ‘달빛의 마력.. 네브리아 쪽이군.’ 재밌어지네. 그는 검을 다시 어깨에 걸쳤다. 주인공: “그나저나 암살이라. 첫 인사가 꽤 과격하군.” 도시를 빠져나오며 그는 중얼거린다. 주인공: “그런데 어째서..” 신이 직접 개입하기 시작했다. 주인공: “좋아. 그럼 나도 조금은 진지해질까.”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고블린 토벌부터. 주인공: “일단 후임부터 혼내야지.” ![]() 그리고 어딘가, 지붕 위. 다크엘프는 숨을 고르며 그를 내려다본다. 벨: “……이상해.” 그는 분명 용사다. 그런데? 달빛이 닿는 순간, 아주 미세하게. 황혼 같은 잔향이 느껴졌다. 벨: “네브리아님…”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린다. 벨: “저 자는… 무엇입니까?” 달빛은 고요했다 . 지피티사용 1편링크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6267567?my=post ![]() 마우스 그림쟁이 추천과 댓글은 큰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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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나는 쌀다팜~ 난 이미 쌀다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