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어떻게 일처리가 이럴 수가 있음?
지금 며칠째 렉 걸리고 있고, 몇 년째 이벤트 할 때마다 불편한 문제 하나씩 터지는데 아직도 방치된 게 있음. 도대체 왜 처리를 안 하는 거임?
나도 첫 직장이 대기업이었다가 중견으로 이직했는데, 이직하고 나서 제일 그리웠던 게 대기업 시스템이었음. 그냥 내가 할 일만 하면 전체가 알아서 딱딱 돌아가는 느낌. 근데 중견은 시스템부터가 그냥 후짐. 그리고 대기업은 사람들 수준이 확실히 높긴 했음. 물론 일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비율이 확실히 적고 진짜 잘하는 사람들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아서 나도 성장 많이 했음 그래서 더 이해가 안 감 같은 대기업인데 왜 여기는 내가 생각하던 대기업 느낌이 전혀 안 나는 거지?
나는 예전에 사업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해서 개선할 점 찾아서 개선 안 해도 실행만 해도 고과 잘 받는 구조였거든 근데 여긴 개선점을 찾을 필요도 없음 인터넷만 검색해도 고객들이 불편하다고 적어놓은 게 한가득임 그거 하나만 개선해도 고과 개꿀일 것 같은데… 도대체 왜 안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