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된 단골 미용실인데
4개월쯤 전부터
Snl에 나올 것 같은 화장 개찐한 20대초반? 같은
여자 직원분이 새로 왔는데
커트 후에 머리 감겨주기 담당인가봄

보통 머리 감겨줄때 물온도 괜찮으실까요? 물어보잖아
근데 뭔 냅다 눕자마자 찬물 들이붓고
끝나고는 수건으로 머리 ㅈㄴ 세게 비벼서 말리고
드라이는 뜨거운 바람으로 한 곳에만 내리찍음

찬물 ㅇㅋ
수건으로 탈모올 것 마냥 머리 개쎄게 비비는거 ㅇㅋ
근데 드라이기는 진짜 머리 탈 것 같아서
너무 뜨거워요 하니까

웃으면서 네? 아 ㅎㅎ
하고 끝임

이게 저 직원이 맡고 나서
3번 방문 때까지는 참을만해서 참았는데

4번째에 내가
이런 ㅅㅂ 머리 타겠는데? 싶어서 뜨겁다고 말한거였거든
그러고 다다음주 또 방문인데
안고쳐졌으면 원장한테 말해야하나?

근데 클레임 거는거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굳이 그러기 싫어서 옮길까 하다가
미용실 찾기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