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라.

근데 처지를 바꿔서 생각한다고 해도 경험이 없으면 온전히 생각하기 힘들다. 결국은 지혜라는게 경험과 지식에 기반한다고 저 두가지가 없으면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음.

기본적으로 관심종자인데다 가끔씩 도지는 관심병 말기 환자급 급발진에 일단 내 기분과 마음에 안들면 어그로 끌고 물어 뜯기부터 하는 이 구역의 비상식인/미친냔 포지션을 평소에도 자처 하고 있긴 한데... (이 행동이 옳지 않다는 건 차치 하고서라도 캐릭터로 가져가고 있음.) 뭐 이것도 정도껏 해야지 도를 넘으면 오히려 관심받기 힘든게 사실.


몇년 전부터는
1. 스스로의 문해력은 어떤가?
2. 내가 아는 지식이 맞는가? 현재의 상식인가?
등을 의심하고 있음.

- 얼마 전 비연스킬이 그랬고...


그냥 장인과 심안 사이 같은 단순히 스타일의 차이일 수도 있고, [뭐? 손검방패를 방어용으로 쓴다고?]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손검 가드는 비주류였다.) 등의 마이웨이도 있지만 나 역시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저 사람은 왜 저런식으로 하지?] 같은 의문이 드는 것도 왕왕 있는 일. 그게 모넌이 되었든 회사일이 되었든.




그런데 생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험을 해봐야, 상대방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걸 최근에는 많이 느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