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날마다 달라지는 눈 컨디션에 다시보면 어딘가 어색하고 안닮았고,
매번 만져도 만져도 맘에 안들고 수정 해야할 곳이 늘 등장하는

""커마의 늪""


커마병에 걸려 허우적대다가 그냥 그만 다듬고 종결 !

시간내서 그동안 만들었던 것들 다시 새로 마무리 지어봤어요.
그동안은 덩어리 위주로 작업했다면 이번에는 세세하게 다시... (일주일 뒤에 보면 또 이상해 보이겠지..)

역시 커마는 '그냥 예쁜 캐릭터' 창조도 재밌지만
모니모니해도 모방이 체고



푸헹헹 역시나 이쁘고 잘생긴건 나혼자 보긴 아까우니까~




<장원영>
두 번째로 깎고 제일 오래썼던 내 애증의 커마.. (1차 디테일 수정 완)





<카리나 ver2>
가장 처음 깎았지만 너무 안닮아서 잠시 버려졌었던 비운의 커마..
이전 버전 잠깐 배포하고 다시 재수정 완료. (거의 세 번째 수정중......그러나 아마도 아마도 이번이 종결)




<필릭스>
스트레이키즈의 필릭스. 유튜브에서 메이크업 중 잘생김으로 플러팅하는 영상이 떠서 한 번 본 뒤로 자꾸 자주 내 알고리즘에 등장하는 중... ㅡㅡ (1차 디테일 수정 완. 남캐를 안하기도 하고, 더 건들곳이 없어서 종결)





헤헤 이제 누구 깎지...

""인조이 D-4 기원!""
인조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열렸네요 이거하러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