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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2:58
조회: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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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랜스 참 힘드네요홍흑 좀 달려볼까하고 오전에 사람도 없고 해서 집회소 갔습니다.
건랜스 쓴다고 하니까 건랜스끼면 오래 걸린다고 별로 안좋아들 하시더군요. 뭐 이 정도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여기 저기 몇군데 찔러보다가 무기에 대해 별말 안하는 파티 잡았습니다. 저빼고 궁3이더군요. 어떤분 먼저 1다이 하시고 홍흑 경화 후 저는 용격과 포격밖에 쓸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저 포효 맞고 부들부들 떠는데 홍흑님 자비 없이 저에게 브레스 날려주시더군요. 그렇게 저 다이... 그리고 다시 다른 궁 한분 다이. 퀘실패... 웬지 나 때문에 퀘실패한듯한 자책감...따지면 3다이중 저도 1다이했으니 퀘실패의 원인맞겠지요. 그렇지만 퀘실패후 궁 여러분들 모두 집회소를 나갔습니다. 가슴에 쓰나미 처럼 밀려오는 찬바람... 슬펐습니다. 건랜스 하면 할 수록 힘들어지네요. 편집된 돌캔,포격 떨구기 동영상에 낚여서 건랜스 잡았지만... 후회없이 재밌게 게임 해왔는데 미라보레스 십생키가 저를 좌절하게 만드네요. 이런 푸념 늘어놓구선 또 다시 도전하겠지만 오늘은 참 마음이 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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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르 "아이엠건랜스" 수렵단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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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