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몬린이지만 나름 느낀점 적어봅니다

일단 본인이 똥을 싸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본인이 걸러야 할대상에 들어간다면 일단 장비부터 맞추고 재도전해보세요)

1. 파티를 찾을때 헌랭 50미만이 한명이라도 껴있으면 거르는게 좋습니다.

몬린이라 못한다고 개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냥 그친구들은 베히모스의 공격을 버티는것 자체가힘듭니다.
그 이유는 저도 첨엔 그랬지만 공격을 버틸 최소한의 장비도 맞추지 않고 들어가있는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모르는건 죄가아닙니다)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엇! 하는사이 한대 혹은 그에 이어지는 공격에 혼자3수레타고 다같이 강제귀환입니다. (저의 똥싸개시절 과거이면서 장비맞춘이후 제가똥을싸지 않게된이후에 퀘참가하면서 경험한 대부분의 실패사례입니다)
괜히 들어갔다가 '아 저xx 겜 말아먹네'하고 시간낭비하지마시고 그냥 들어가지마세요.
특히 헌랭29이하에 쌍검, 원거리무기들고있으면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그들은 부족한장비+아직 자신의 몸을 특히 더 컨트롤하지 못하기때문에 1페에서 끝날확률이 꽤 있습니다.

2. 200이하 중궈.
이상하게 짱깨들은 섬광도 잘쏘지않으며 구석에서 계속베히모스와 데굴데굴구르는 변태+유성옆에 숨어서싸우다 유성다부수고 황도메테오때는 온몸으로 열기와 싸우려하는 그야말로 멋쟁이상남자들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모두가 그렇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많아요.
200이하 라고 한것은 그나마 200넘어가는애들은 지능을 보유하고 플레이 한다고 느꼈습니다.

대부분 1번사례기때문에 파티들어가고 뒤에들어오는사람은 운에 맡겨야합니다. 준비된사람이 들어오길 바랄수밖에없습니다.


아참, 똥싸개는 어떻게 벗어났냐하면

일단 방어력을 올려야겠다는생각에 방어구강화를위한 파밍과 사이사이에 베히모스 솔플로 x나게 죽으면서 패턴파악에 주력했습니다

장비세팅은..저같은경우는 죽음부터 피하자는생각에 커강으로 방어구풀강에 방어주 많이박고 발톱, 부적, 식사, 그레이트경화약 해서 방어력 500초중반 맞추고 갑니다. 변신복장 필수구요. 살아야합니다..

딜부분 있어서는 확실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베히모스는 회심이뜨면 딜이 10배정도로 크게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깡공보다는 회심률올렸는데 저는 해머를쓰는데 해머돌려치기6타에 막타어퍼하면 숫자상으로는 4천넘게 딜들어가더라고요

그외에 패턴이나 더상세한 팁은 괴수분들을 참조하시고
저는 파티선택에 있어서 간단하게 말씀드려봤습니다.
저 두 경우피하면 꽤 성공하더라구요


하지만 파티선택보다 더 중요한것.

'나는 똥싸개가 아닌가' 부터 체크ㅎ

그럼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