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정말 2019년에 나온 게임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최적화. 컨텐츠. 게임성 뭐 하나 제대로되지 못한 게임이라는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거의 하루종일 게임을 켜둔 채 모니터를 보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무리 요새 할만한 게임이 없다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칼삭하고 쳐다도 보지않던 나였지만 이 병맛같은 갓겜은 한번

자리에 앉게되면 최소 5-6시간은 엉덩이 붙이고 즐기게 만든다.


정말이지 이러는 내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다.


재차 말하지만 이 게임은 20년전에 나온 게임보다 모든 면에서 뒤쳐진다.

하지만 병맛같은 매력이 자꾸 게임을 하게끔 만들고 있다.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