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08 11:22
조회: 7,971
추천: 63
(장문주의) 루시우의 소리방벽을 빠르게 채우는 팁을 정리해보았다.(PC 버젼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맨 아래에 요약해두었습니다.) ![]() 루시우는 메인힐로 분류됩니다. 메인힐의 주된 역할은 서브힐 케어입니다. 물론 그 외의 다른 역할들도 있죠.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서브힐 케어 (젠야타, 모이라 등) - 앞라인 케어 (서브힐이 자유로울 경우) - 소리파동을 통한 전술적 우위 확보 (확정킬 처리, 진영 붕괴, 낙사유도 등) - 이속 버프를 통한 템포 조절 (한타 싸움 혹은 후퇴 때 이속) - 벽타기를 통해 생존 (그 외 거점 유지시간을 최대한 확보) - 궁극기 소리방벽으로 팀 유지력 강화 (궁극기 카운터 혹은 유지력 강화 용도) 기본적인 역할은 이렇습니다. 팀이 승리하는데 주역이 되는 역할은 아니지만 그 승리에 필요한 부가적인 부분들을 조미료처럼 채워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최근 루시우의 영향력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낮은 힐량과 좁은 힐범위, 궁극기 캔슬 리스크 등으로 인해 더이상 제 1순위 역할이었던 서브힐 케어가 어려워졌습니다. 루시우 젠야타가 1티어 힐러조합이었던 시절이 마침내 종식된 이후 루시우가 나오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시우가 사용된다면 적어도 팀에 도움이 되는 루시우여야 합니다. 최근 루시우의 실력을 나타내는 가장 큰 지표는 역시 소리방벽을 채우는 속도와 사용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그 소리방벽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1. 볼륨업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라 볼륨업 스킬을 아무때나 사용하면 안됩니다. 사실상 쿨타임이 15초 가까이나 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적재적소에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 사용 시기에 대해서인데요. 볼륨업을 쓰기 가장 적절한 시점을 아래에 정리해보자면 - 윈스턴이 우리팀 쪽으로 점프해서 떨어지기 직전 - 우리팀의 치명상 상태가 2~3명 이상인 경우 - 서브힐러가 치명상 상태인 경우 - 순간적인 폭딜이 예측되는 경우 그 직전 등등 순간적인 폭딜이 예측되는 경우란 보통 라인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팀 라인의 방벽 상태를 유심히 보면서 깨지기 직전일 경우 라인이 폭딜을 받기 직전에 볼륨업을 켜서 끔살을 막고 소리방벽 게이지로 환원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라자 대치전이 발생할 경우 라인의 방벽 싸움이 치열한데 방벽이 깨질 경우 순간적인 폭딜로 인해 라인이 녹아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면 힐을 많이 줄 수 있는 탱커가 하나 사라지게 되죠. 비단 라인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리야의 자기방벽이 빠지기 직전, 윈스턴의 방벽이 깨지기 직전, 디바의 매트릭스가 사용이 다 되기 직전, 오리사의 방벽이 깨지기 직전 등등 탱커들이 생존하기 어려워지는 상황 직전에 볼륨업을 미리 켜주면 생존력을 보다 더 높이고 소리방벽도 빠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이속 볼륨업을 사용하는 시기 위에는 힐 볼륨업을 사용하는 시기라면 이속 볼륨업을 사용하는 시기도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 상대팀 겐지가 용검을 사용한 경우 (소리방벽이 없을 때) - 우리팀이 hp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후퇴해야할 경우 - 리스폰이 꼬일 가능성이 높아 후퇴해야할 경우 - 상대팀이 대규모 궁극기를 사용할 기미가 보이는 경우 - 우리팀이 궁극기를 사용하며 싸우는 한타 싸움인 경우 등등 보통 이런 경우들에 이속을 자주 사용합니다. 상대팀 겐지가 용검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힐보다는 이속 볼륨업을 켜주는게 팀원들의 생존에 유리합니다. 대규모 궁극기를 사용할 기미는 자주 관찰하시다보면 알게 되는데 라인은 방벽을 든 상태로 점프를 하며 무리하게 앞으로 나올 경우, 자리야는 에임을 바닥으로 향한 채 앞으로 나올 경우, 겐지는 용검을 들고 있을 타이밍에 질풍참을 사용하면서 한가운데로 질주할 경우 등 각 영웅별로 궁극기를 사용하기 직전의 취하는 특이 행동들이 있습니다. 이걸 잘 분석하신 뒤 이속 볼륨업을 켜주는게 좋습니다. 2. 브리핑을 통해 좁은 힐범위를 커버하자 루시우는 힐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그러다보니 5명 전원에게 힐을 주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에 나오는 맵들은 전장이 넓은 편이라 루시우가 힐을 주기 더 어렵고, 소리방벽을 채우는 속도도 더 느려집니다. 이걸 커버하기 위해서는 브리핑이 필수입니다. 현재 루시우의 위치, 그리고 탱커들의 치명상이 확인될 경우 후퇴하여 루시우 근처로 모여줄 것을 브리핑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 모였을 때 볼륨업을 통해 최대한 소리방벽을 빠르게 채워야 합니다. 물론 난전 속에서는 이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서브힐러의 안전을 확인한 뒤 벽타기 이속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여 힐케어를 해줍시다. ![]() 3. 생존력이 곧 소리방벽 속도와 직결된다. 루시우는 생존력이 특화된 힐러입니다. 벽타기와 이속, 소리파동이라는 유틸기들이 생존력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는 셈입니다. 문제는 루시우의 생존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냐입니다. 우선 서브힐러 근처에서 케어를 하고 있으면 상대팀이 반드시 그걸 물러 들어옵니다. 그 때 소리파동을 통해 상대방을 밀쳐내는게 중요합니다. 윈스턴이 점프하여 낙하하기 직전, 혹은 트레이서가 접근하기 직전에 소리파동으로 밀쳐내면 딜로스를 유발하여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 소리파동의 탄수가 삭제되는 버프가 있었습니다. 소리파동을 통해 생존하기 한결 더 쉬워진 셈입니다. 벽 근처에 있는 것 역시 생존에 유리합니다. 상대팀이 물러 들어왔을 때 바로 벽을 타고 빠르게 이동해줍니다. 허허벌판에 있는 것은 루시우에게 있어 자살행위입니다. 그 외에 주기적인 브리핑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물리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같은 팀원들의 케어를 받으면서 생존해내야 합니다. 티어가 점점 올라갈수록 루시우가 단독생존하기 더 어려워집니다. 에임이 좋은 것도 생존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상대팀이 물러 들어왔는데 오히려 hp가 바닥나서 도주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팀에도 도움이 되고 소리방벽도 더 빠르게 차게 됩니다. 상대팀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팀이 서브힐러를 집중적으로 물러 들어오는 타입이라면 물러들어오기 어려운 진영으로 유도해서 역으로 잡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팀원들과 브리핑을 통해 함정을 파두고 맞받아치면서 생존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루시우는 생존에 특화된 힐러인만큼 생존력에 주안점을 두고 플레이하시면 소리방벽을 채우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입니다. 4. 높은 명중률로 소리방벽을 더 빠르게 채우자 루시우의 평타는 투사체에 4발씩 끊어쏘다보니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게 정평입니다. 그러나 데미지가 20으로 높은 편인 것도 사실입니다. 명중률을 높이는 방법은 역시 4발씩 끊어쏘는 투사체의 특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끊어쏘게 되는 4발이 일직선의 형태로 나아가도록 연습하는게 필요합니다. 이른바 5:5, 즉 4발이 다 맞던가, 아니면 4발이 다 빗나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상대팀과 대치하는 일직선 상황에서 4발이 직선 형태를 유지할 경우 4발 전부가 다 맞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소리방벽도 훨씬 빠르게 차게 됩니다. 치명상이라면 두말 할 것도 없고, 일반 평타여도 빠르게 찹니다. 4발을 일직선 형태로 쏘도록 유지하려면 가만히 서있는게 가장 쉽지만, 이러면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름모 꼴로 앞뒤좌우 형태로 움직이는 스텝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여기서 '앞'으로 갈 때 쏘면 일직선이 더 잘 유지되는 편입니다. 4발씩 끊어쏘고 그 다음 4발을 쏘기 전 인터벌이 있는데 '앞'에서 4발을 쏘고 좌, 뒤, 우로 움직이다가 다시 '앞'으로 올 때 다시 4발을 끊어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다이아몬드 스텝을 통해 4발이 직선형태로 나가도록 연습하시면 명중률을 높이는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명중률이 높으면 소리방벽도 빠르게 차지만 당연히 팀의 총 데미지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팀은 hp 관리가 되기 어려워지고 한타 싸움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공격적인 루시우는 지나치게 앞으로 나아가서 벽을 타며 화려한 플레이로 암살하는 루시우가 아니라 높은 명중률을 통해 우리팀의 화력을 끌어 올리는 루시우입니다. ![]() 5. 난전 속에서는 볼륨업을 쉬지 않고 돌려라 이건 1번에서와 살짝 다른데요. 볼륨업 스킬이 쉴새 없이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통 볼륨업 스킬은 모든 시간을 포함하면 15초 가까이의 쿨타임이 필요합니다.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게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매끄럽지만은 못합니다. 최적이라 생각할 때까지 아끼다가 도리어 우리팀 중 한명이 죽고 5:6 싸움으로 전개되어 이길 싸움을 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오히려 소리방벽이 늦게 차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제가 여기서 언급하는 볼륨업은 난전 속에서의 볼륨업입니다. 보통 난전이 유도되면 팀의 hp가 쉴새없이 계속 치명상 상태가 됩니다. 보통 이럴 때 볼륨업은 최대한 쉴틈 없이 사용해주면서 루시우의 힐범위 내에 최대한 치명상을 가진 팀원들이 많이 확보되도록 움직여주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말 그래도 찾아가는 서비스입니다. 난전 상황이 되면 브리핑이 뒤섞여 어딘가로 모이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럴 때는 루시우가 볼륨업을 계속 쉴틈없이 돌려주면서도 볼륨업을 사용하기 직전 치명상이 최대한 많이 확보되는, 교집합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이동해주는게 필요합니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하면 루시우의 힐범위를 거의 체득하는 수준이어야 하며, 팀의 hp 상태와 교집합에 해당될 수 있는 핵심 지역들을 수시로 찾아내야 합니다. 이런 센스는 결국 경험에서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더라도 계속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만약 생존하면서도 이런 플레이가 가능해지면 소리방벽을 채우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 6. 생각의 방식을 '최대한 많이'로 바꾸자 생각의 방식을 바꿔줄 필요가 있습니다. 최대한 많이 힐을 주자, 최대한 많이 생존해보자, 최대한 많이 맞춰보자, 이런 의식만 해도 좀 더 진지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본인의 개인적인 슈퍼플레이에 연연하는게 아니라 팀 플레이를 하면서 최대한 소리방벽을 빠르게 채우는데만 온 신경을 집중하는 겁니다. 이런 의식이 강화될수록 플레이의 집중력이 더 올라가고 소리방벽을 채우는 속도에도 더 의식하게 됩니다. 현재 루시우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같은 메인힐인 메르시가 더 위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시우를 사용한다면 루시우로 최선의 플레이를 펼쳐야 합니다. 루시우가 밥값을 하기 위해서는 소리방벽을 정말 빠르게 채워야 합니다. 메르시가 발키리를 사용하는 빈도만큼 루시우가 소리방벽을 채워낸다면 어느정도 팀 유지력 측면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리방벽을 최대한 빠르게 채우고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최근 루시우의 실력을 가늠하는 지표는 소리방벽을 채우는 속도와 사용 타이밍이다. 2. 볼륨업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최대한 힐로스를 줄여야 한다. 3. 최대한 생존하면서 힐을 계속 주어야 소리방벽을 빠르게 채울 수 있다. 4. 브리핑을 하면서 최대한 힐 범위를 커버하는게 필요하다. 5. 4발 끊어쏘기가 일직선 형태가 되도록 연습하여 명중률을 높여야 한다. 6. 난전 속에서는 볼륨업을 쉬지 않고 돌리며 힐량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위치를 찾아야 한다. 7. '최대한 많이'라는 의식을 가지며 소리방벽을 채우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EXP
152,605
(70%)
/ 160,001
![]() ![]() 4시즌 최고 4398점 5시즌 최고 4484점 6시즌 최고 4268점 9시즌 최고 4272점 루시우를 주로 플레이하는 오버워치 스트리머 레바테인입니다. * 루시우에 대한 질문 답변도 함께 진행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채널이나 트게더로 확인해주세요. 트게더 : https://tgd.kr/rebatein * 실버에서 그마 간 루시우의 연습법 전수 : * 루시우로 서브힐러를 케어하고 싶다면 봐야 할 대처법 : * 3탱 3힐 메타에서의 루시우 공략법 전수 : + 인장 일러스트 : 가애님 + 인장 팬아트 : 형이21님 + 프로필 팬아트 : 카라코님 ![]()
|



Rebate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