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걸리고 싸우는거 싫어서 요새 빠대만 주구장창 돌리는 중인데 
빠대에서도 최대한 조합 맞춰주면서 하고싶은걸 하려고 노력함.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고 칭찬해주면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더 많음.

근데 문제는 10판중에 5판은 꼭 감정 소모 시키고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 애들이 있음.

참다 참다 못참겠어서 그냥 한 풀듯이 여기 적고 감
오늘 있었던 두개의 일들을 예를 들어봄
<<<<이 모든 일은 빠대에서 이루어졌다는거임. >>>>

1. 위버가 힐달라고 찡찡대면서 마이크로 욕하고 소리침 (맵 도라도 수비)
힐러를 안하길래 메르시를 해줌(사실 메르시가 하고싶었음) 힐조합이 어쩌다 멜시 위버가 됨
 (근데 멜시 위버 본인은 좋아해서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냥 함, "빠대는 하고 싶은거 하는거지~"라는 마인드)
 위버를 하던 애가 갑자기 마이크를 키더니 "아 참아보려고 했는데 못참겠다. 왜 나한테는 힐을 안주냐?" 
(최대한 봐줌, 알고 보니 3거점에서 단상 계속 깔고 위로 올라가고 계속 맞고 있음, 글쓴이 본인 위버 모스트임) 
하더니 몇번씩 힐달라고 소리침 (이때 데스 수 위버5 본인4, 힐량 두배 차이 물론 내가 높음)
게임 끝나고 '위버하면서 찡찡대는거 첨본다' 채팅 한번 쳤다고 "핑계대지마라 너가 버러지같이 못한거다" 소리들음 (근데 뭐 짜증날 수도 있고 뭐라고 한마디 할 수는 있는데 굳이 마이크로 그런식으로 그것도 빠대에서 말하는게 정상은 아니라 봄)

진짜 마지막에 뭐라고 한마디를 제대로 못해서 너무 답답했지만 
 그래 너가 힐을 못받았다고 생각했으니 그렇게 말했던거겠지 하며 정신승리 해봄(여기서 멘탈 솔직히 좀 갈림)

2. 조현병인지 정치하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한조 (이때도 힐러함)
말 그대로임. 부산 맵에서 힐 안줬다고 아나한테 뭐라고 하고 적팀으로 보자며 헤어졌던 한조가 
담판에 적팀으로 걸리더니 (도라도, 나만걸림) 이때까지만해도 별 생각 없었음 진짜 적팀으로 걸렸구나~ 하면서 
뭐하지? 디바하고 싶은데... 디바 달라고? 양보해줘야겠다~ 하고 양보하고 원숭이 해달라길래 해줌(못함)
근데 갑자기 전판에선 관심도 없어보이던 한조가 나한테 뭐라고하는거임??? 네? 저요?
한조 피셜 " 너 전판에 입털더니 KDA 꼬라지봐라 ㅋㅋ " > ??????
나는 전판(부산)에 별 말 안하고 그냥 팀원들이 귀엽게 류제홍 아니냐면서 쉴드치고 빠대인데 즐기자~ 이러길래
ㅇㅈㅇㅈ, ㅋㅋㅋ 딱 이 채팅 두개만 쳤을 뿐이었음, 근데 갑자기 내가 시비건 사람처럼 되어버리는거임
근데 그걸 적팀이 믿는 것 같은 분위기인거임 (여기서 멘탈 가루됨)
그래서 너무 열받아서 게임 다 끝나고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 오히려 네가 팀원들한테 뭐라하지 않았냐" 하니까
" 아가리여물어 " ...
(이때부터 피해망상 걸린듯)

다음판 돌렸더니 아메리카 서버 한번 끌려감
아메리카 서버는 애들이 뭐라고 하지도 않고 뭔가 클린했음
아메리카 서버로 힐링하고 한국섭 다시 잡혔길래 봤더니

도라도에서 만났던 적팀이랑 만난거임(한조는 없음)
그 중 한명이 날 부르길래 (나한테 욕할것같아서 긴장하면서 봤음;;)
뭐지 싶었는데 한조랑 왜싸웠냐는거임...
그때 긴장 탁 풀리면서 너무 억울해서 그래 말이라도 해보자
"안싸웠어요, 걔 혼자 그러는거임. 힐안줬다고" 말하니까
아 그랬구나 하면서 그래도 이해해주는거임
그래도 세상은 따뜻하구나... 
그나마 힘들었던 기분이 괜찮아짐. (고맙습니다 이름모를 청년!)

좋은 유저도 많은 만큼 이상한 유저도 있는건 당연하겠지만
(게임은 재밌는데) 이럴때마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음.
다들 무시하면 된다하는데 내 성격 상 그게 안됨...
유저들이 빠대에서라도 유하게 대처해줬으면 좋겠음...

만약 이 글을 보게 된 옵치유저들은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