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만 경쟁 3500판 해보고 느낀것들 3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탱커하면서 스트레스받지않고 최대한 탱커를하며 즐길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1.[채팅은 무조건 끄고시작]

우선 무지성 탱정치 때문에 고통받으시지마시고 편하게 채팅 끄는거 습관화 하셔야돼요. 외롭고 고독합니다.저도알아요.근데 그게 바로 우리들의 '위치'라는 것입니다.아무나 감당 못하는 포지션이기에 탱유저라는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팀게임인대 어떻게 100퍼센트 소통없이 끄고 하겠어요... 정답은 팀이 이기고 있을때 본인이 느끼기에도 캐리중이라고 느낄때 키고 소통하셔도 늦지 않습니다.그게 걍 정신건강에 좋아요.게임 스트레스 풀려고하는거지 받을려고 하는거아닙니다.


2.[정파,사파 균형있게 챔프폭 최소5가지 이상 숙련도 똑같이늘리기]

저같은경우는 1~14시즌때까지만해도 자리야,디바 두개로 게임할정도로 편향적이었어요.그러다보면 사파탱(둠피,해저드,퀸 볼 등등) 피지컬로 겜하는 상대탱하테 벽도 느낀적도많고 나는 저런 캐릭을 할수없다는 자격지심과 더불어 본인이봐도 탱차이라는것을 느끼게된다면 그 자괴감은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저는 결국 15~16시즌 두시즌동안 잠시 자리야,디바 내려놓고 둠피,해저드,퀸 등등 가리지않고 부족한 영웅 위주로 플레이했어요.두시즌 고생한끝에 거의 모든 탱커영웅 숙련도를  일정하게 올려놓는데 성공했죠. 이게 왜 중요하냐면 챔프폭이 좁으면 판도를 봐꿀 기회조차도 없어지게됩니다. 또한 딜러 힐러쪽에 구멍이 있다고 쳤을때 탱커 스스로 최대 3번은 영웅을 봐꺼서 최선을 다해보고 적어도 게임에 지는 한이 있어라도 "탱커문제" 가아니라는것을 본인스스로가 느낀다면 비록 팀원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순있어도 스스로에대해 나는 최선을 다했다는 노력이있기에 자부심과 더불어 그판에서 분명 본인도 모르게 한단계 성장해있을것입니다.결국 구멍들은 알아서 내려갑니다.지는판이더라도 다음판을위해 숙련도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맘이 한결 편해지실겁니다.

3.[티어올리는것에 연연하지말고 오직 본인실력과 게임 분석에 집중해라]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 3500판을 해본 결과 본인이 아무리 2명씩 변수내도 팀원에 큰 구멍이 있거나 조합을 탱만봐꾸고 딜러,힐러는 상성 생각안하고 하고싶은거한다? 그 경기는 절대 이길수없습니다.딜금 킬금 최저데스 픽변경 변수 해도 이길수없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식 50대 50 승률 맞추기 매칭?
이제는 추론이 아니라 제가 증거가 아닌가싶네요.
경쟁전 전적 1770승 1758패
결국 제가봤을때는 이길판 질판 미리 각본은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이런적 있죠? 누가봐도 비등비등 하거나 정말 아슬아슬할때
그때는 진짜 본인 실력으로 이길수있는판이 아닌가싶어요.
그 한끝의 판단+궁타이밍+챔프폭+경험+시야 등등
그런판이 왔을때마다 본인이 상대탱보다 넓은 챔프폭과 변수를 더 많이 낼수있는 '실력'을 가지게된다면 티어는 자동으로 아주 천천히..
6:4비율로 무조건 올라가게되있습니다.
제가 요즘 그걸 느끼고 있어요.

저는 골5부터 시작해서 최대 다4까지가보고
지금은 플레에서 서식하고있지만
이번 시즌은 승률도 너무 잘나오고
진짜 먼가 확실히 자신감이있습니다!!
저같이 광물 탱유저분들 탱커라는포지션이 막대한 책임감과 무지성 정치를 먹고 현저히 탱유저가 없어진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탱만큼 경기 전체를 조율하고 변수를 내고 심리싸움을 하는 어렵지만 그만큼 이겼을때 보람을 느끼는 포지션은 없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덜 스트레스 받으시길 바랍니다.
언젠간 저도 광물을 벗어나서 마스터를 80살이 되기전에는 한번은 찍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