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지방 깡촌임
할머니댁에서 걸어서 30분 걸리는 시내에
딱 세곳 있는 피시방 중에
두 군데는 명절이라 그런지 문 닫혀있더라.
한 곳 문 열려있길래 가보니 딱 세자리 남아있음.
35분에 1000원 받더라.

4천원 / 2시간20분 딱 1분 남기고서
주간 명성까지 다 채우고
돌아가는 중

양옆 다 산이고 한 100미터마다 가로등 하나씩 밖에 없어서
꾸진 폰으로도 별 찍힐 만큼 어두움
어릴때는 무서워서 밤에 절대 못 돌아다녔는데
나이먹으니 오히려 조용하니 좋더라

여름에는 길 옆 산등성이에 반딧불이도 돌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