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어이, 깜빡이. 나랑 시합 한번 할까?
트: 달리기라면 환영인데, 왠지 넌 정정당당히 안 싸울 것 같은걸.
정: 눈치가 빠르네. 날 앞지르면 바로 등에 칼을 꽂으려고 했는데.

정: 어이, 석궁! 마체테 베티를 잡은 현상금 사냥꾼이 너야?
프: 누가 그걸 궁금해하지?
정: 당연히 나지. 아니면 왜 물어봤겠냐, 멍청아!
프: 아. 너도 베티만큼 예리한가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