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매치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맞닥뜨리게 된 용어의 뜻을 모르겠다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재미있는 배울 거리로 채워진 오버워치 리그 용어집을 읽어보세요.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로 저장했다가 개정된 내용을 다시 확인하세요!

2-2-2

탱커 2명, 서포터 2명, 딜러 2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2-2-2에서 벗어난 전략들도 있지만, 오버워치 역사를 통틀어 이것이 기본 팀 구성으로 여겨집니다.

베이비 D.Va(Baby D.Va), 송하나

송하나라는 이름의 체력 150짜리 영웅인 파일럿 D.Va의 통칭입니다. 메카에 타고 있을 때보다 작고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베이비"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낮은 피해량과 기동성 때문에 종종 심각한 시차 공격을 당합니다.

백 캐핑(Back-capping)

수비 팀의 등 뒤에서 화물을 밀거나 거점을 점령하는 행위입니다. 수비 팀은 때때로 팀전 중 최고의 위치를 점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다가, 공격 팀이 뒤로 숨어 들어가 자유롭게 거점에 발을 들이는 일을 허용합니다. 이로 인해 수비 팀은 거점으로 돌아가면서 유리한 위치를 포기해야 합니다.

베이블레이드(Beyblade)

2016년 중반에 매우 인기 많고 강력했던 조합으로, 메이와 리퍼가 아나와 함께 기용되는 것입니다. 팀의 궁극기가 충전될 때마다, 나노 강화제와 죽음의 꽃을 결합해 쉽게 처치를 챙깁니다. 이 조합은 리퍼의 궁극기 중 빙빙 도는 동작으로 인하여 "베이블레이드"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뿝(Boop)

기술로 적을 밀치거나 튕겨내는 일을 '뿝'이라고 부릅니다. 루시우의 소리 파동, D.Va의 부스터, 파라의 충격탄, 윈스턴의 점프 팩은 모두 적을 밀칠 수 있는 기술의 예시입니다. 단순히 적의 위치를 흐트러뜨리는 용도로도 사용되지만, 적을 전장 밖으로 밀쳐 즉시 처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부스티오(Boostio), 슈퍼 개구리

나노 강화제를 맞은 루시우는 부스티오라는 애정 어린 별명을 얻었습니다! 웬만하면 파워업을 시킬 더 좋은 대상이 있기 때문에 루시우에게 나노 강화제를 주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이 코미디 같은 실수가 종종 강조되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C9

거점에 들어가지 못하고 라운드나 전장에서 패배하는 것을 C9이라 부릅니다. 2017년 초반 토너먼트에서 선수들이 이런 실수를 자주 저질렀던 e스포츠 단체 Cloud9의 이름을 땄습니다.

더 보기: C9이란 무엇인가
캐리(Carry)

팀원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게임을 펼치는 것을 캐리한다고 합니다. 무거운 짐을 든다는 개념에서 유래된 이 단어는 한 플레이어의 활약이 너무 뛰어나 나머지 팀원들을 무색하게 하는 상황이나, 팀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를 설명합니다.

CC(Crowd control, 군중 제어)

상대의 움직임을 멈추는 능력을 군중 제어로 분류합니다. 군중 제어기의 예시로는 오리사의 꼼짝 마!, 맥크리의 섬광탄,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 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이 있습니다.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와 자리야의 중력자탄 같은 궁극기도 CC 속성이 있습니다.

CD(Cooldown, 대기시간)

기술을 다시 사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대부분의 능력에는 반복적인 사용을 막기 위한 모종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 관리가 효율적인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열쇠입니다. 능력을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지 확인하십시오.

치즈(Cheese)

상대의 방심이나 준비 미흡을 포착하는 것에 의존하는 독특한 전략이나 커브볼 전략입니다. 보통은 효율적이지 않지만 특이한 환경에서 효과를 보는 전략을 일컫습니다. 치즈 전략은 연속으로 시도하면 대개 실패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면 대단히 강력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방출(Cut)

로스터에서 제거 또는 해고된 선수를 방출되었다고 합니다. 선수가 출전 로스터에 기용되지 않는 '벤치' 상태와는 다르다는 점을 유념하십시오.

데스볼(Deathball)

플레이어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움직이는 팀 구성입니다. 대개 수직적인 기동력이 모자라고 라인하르트와 다른 탱커들 위주로 돌아가는 이 조합은 수적 우세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에 의존합니다.

돌진 조합(Dive comp)

윈스턴, D.Va, 그리고 보통 겐지와 트레이서로 이루어진 2명의 플랭커를 기용하는 팀 조합입니다. 이 조합의 목표는 적 서포터에게 공격적으로 뛰어들어 제거하는 것입니다. 윈스턴과 최소 1명의 플랭커 간의 합동이 핵심입니다.

더 보기: 돌진 조합이란 무엇인가
2인 저격수(Double sniper)

보통 한조와 위도우메이커 등 저격수 2명을 기용하는 팀 구성입니다. 이 조합의 목표는 저격수 2명으로 다른 각도에서 십자 포화를 준비해, 상대를 예측 가능한 장소로 끌어내거나 원거리에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드라이 푸시(Dry push)

공격자들이 궁극기를 사용하지 않고 압박합니다. 각 라운드 시작마다 양 팀의 사용 가능한 궁극기가 없을 때 드라이한 전투가 벌어집니다. 라운드 후반에 한 팀에게 궁극기가 없거나 아끼자고 판단한다면, 드라이 푸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승리를 거둘 수도 있겠지만, 드라이 푸시는 종종 적 팀이 궁극기를 사용하도록 유인할 때 이용합니다.


고츠(Goats), 3탱 3힐

3-3, 또는 트리플-트리플로 알려진 조합으로, 라인하르트, D.Va, 자리야, 브리기테, 루시우, 젠야타와 같이 탱커 3명과 서포터 3명이 등장하는 플레이 방식입니다. 젠야타는 전략에 따라, 아나 또는 모이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변형판으로는 윈스턴 고츠(라인하르트 대신 더 기동력 있는 윈스턴 포함)와 솜브라 고츠(D.Va 대신 유틸리티와 전자기 펄스를 가진 솜브라 포함)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영웅이 변경되어도 플레이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고츠의 변형판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더 보기: 3-3 시대의 통계

GG(Good game)

게임 종료 시 즐거움이나 상대에 대한 정중한 인정을 표현하는 문장입니다. 경기가 끝났다는 표시로 널리 사용됩니다.

히트스캔(Hitscan)

상대에게 도달할 때까지 이동 시간이 걸리지 않는 피해입니다. 맥크리의 피스메이커, 솔저: 76의 펄스 소총, 위도우메이커의 죽음의 입맞춤은 모두 히트스캔 무기의 예시입니다. 팀 내의 딜러를 언급할 때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히트스캔 딜러는 트레이서,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등의 영웅을 플레이하는 선수입니다.

메타(Meta)

어떤 패치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조합을 메타라 부릅니다. 또한, "이번 패치에서 강력하며 그래서 인기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예: 아누비스 A 거점의 고지대 기지가 현재 메타다).


원숭이(Monkey)

고릴라 유전자를 가진 윈스턴의 일반적인 별명입니다. 선수들 사이에서 흔히 사용하지만, 윈스턴은 유인원(그리고 더욱 중요하게도 과학자)이기 때문에 사실, 이 별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나노 조준경(Nano-Visor)

아나와 솔저: 76의 궁극기인 나노 강화제와 전술 조준경 조합의 별명입니다. 보호막이나 방어 매트릭스가 없다면 적 팀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겐지 버전인 나노 용검과 유사합니다.

원챔 유저(One-trick)

1명의 영웅만 필요한 수준으로 다룰 줄 아는 플레이어입니다. 다른 영웅에게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한 영웅에게만 특화되거나, 이전에 유용했던 영웅들의 강점을 조정하는 최신 패치로 인한 것입니다. 특정 영웅을 다른 영웅보다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플레이어를 설명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Peel)

보호막, 치유, 탱킹을 이용해 팀원들을 위험에서 구출하는 것을 '필'이라고 합니다. 필은 D.Va의 방어 매트릭스나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 등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공격하는 상대를 제거해 서포터의 생존을 돕는 것도 필의 유효한 예시입니다.

더 보기: 필(Peel)이란 무엇인가
파르시(Pharmercy)

파라와 메르시 조합의 일반적인 별명입니다. 둘을 같이 사용하면, 파라는 치유와 공격력 증가라는 혜택을 받고, 메르시는 이동 기회 추가와 공중에 머무르며 공격을 피할 능력을 얻습니다.

픽(Pick)

전투를 여는 처치를 '픽'이라 합니다. 교전 중 첫 번째 처치, 또는 폭발적인 피해량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처치 등, 더블 저격수 같은 특정 조합에서 픽은 핵심입니다. 픽을 따내면 승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팀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전투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픽(Pick)이란 무엇인가
해적선(Pirate ship)

화물 운송 전장인 쓰레기촌에서 자주 보이는 바스티온 위주의 전략입니다. 바스티온은 파수기 형태로 화물에 탑승하고, 화물이 진전하는 사이 다른 선수 5명의 보호를 받습니다. 오리사의 보호막이 이 조합의 열쇠이고, 때때로 메르시가 바스티온의 공격력을 증폭시킵니다.

더 보기: 해적선 전략 분석
포켓(Pocket)

치유와 공격력 증가 지원 등으로 한 선수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을 포켓한다고 합니다. 메르시가 다른 팀원이 아닌 파라의 치유와 공격력 증폭에 열중하는 파르시 조합에 주로 사용됩니다.

포크(Poke)

포크는 상대와 피해 보호막을 약화시키고, 상대의 기술을 유인하기 위해 전투 전 입히는 피해를 지칭합니다. 솔저: 76, 한조, 파라 같은 영웅은 장거리에서도 대량의 지속 피해를 입힐 수 있어 포킹 조합에 유용합니다.

더 보기: 포크(Poke)란 무엇인가
투사체(Projectile)

히트스캔과 대조적으로, 상대에게 도달할 때까지 이동 시간이 걸리는 피해입니다. 겐지의 수리검, 한조의 폭풍 화살, 파라의 로켓 등은 모두 투사체 피해입니다. 팀 내의 딜러를 언급할 때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투사체 딜러는 겐지, 파라, 정크랫 등등의 영웅을 플레이하는 선수입니다.

퍼플(Purple), 힐밴

아나의 생체 수류탄에 맞은 상대를 지칭합니다. 이 선수들은 4초 동안 치유를 받을 수 없으며, 유저 인터페이스에서 체력 바와 이름이 보라색으로 표시됩니다.

초기화(Reset)

전투에 승리할 수 없을 때, 플레이어들은 한 번에 부활하고 뭉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죽음을 택합니다. 즉, 적 팀에 뛰어들거나 전장에서 일부러 낙사한다는 뜻입니다. 최대한 빨리 초기화해 다음 전투까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폰 어드밴티지(Spawn advantage)

목표가 이동 중이거나 위치를 바꾸는 전장에서는 부활 지역과 목표 간의 거리도 바뀝니다. 스폰 어드밴티지가 있는 팀은 목표물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부활합니다. 예를 들어, 거점 점령 전장에서는 A 지점이 항상 공격자들에게 스폰 어드밴티지를 주고, B 지점은 항상 수비자들에게 스폰 어드밴티지를 줍니다.

더 보기: 스폰 어드밴티지(Spawn Advantage)란?
스폰 캠프(Spawn-camp)

상대 지역의 부활 위치 바로 밖에서 싸우는 것을 스폰 캠프라고 합니다. 부활하는 팀은 큰 스폰 어드밴티지를 가지며 싸움에서 유리하지만, 때로는 상황에 따라 공격자나 수비자가 장시간 동안 상대를 스폰 캠프할 수 있습니다. 매우 공격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시차 공격(Stagger)

전투 후반에 상대의 초기화를 지연하는 것을 시차 공격이라고 합니다. 상대는 의도적으로 약한 영웅들을 살려두고, 긴 지체 끝에야 처치합니다. 그래서 상대 팀의 부활 타이밍을 방해하고, 다음 전투를 위해 바로 다시 모이는 일을 방지합니다.

더 보기: 시차 공격(Stagger)
탱커: 서브(off), 메인(main), 플렉스(flex)

2-2-2 조합에서는 메인 탱커 1명과 서브 탱커(플렉스 탱커라고도 함) 1명이 팀에 있습니다. 서브 탱커의 역할은 메인 탱커를 지원하고 나머지 팀원들을 필 전략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메인 탱커의 주요 역할은 팀의 공간을 만들고 전선을 지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메인 탱커 영웅은 윈스턴과 라인하르트이며, 일반적인 서브 탱커 영웅은 D.Va와 자리야입니다.

팀전(Teamfight), 한타

팀전은 두 팀이 모여 상대를 제거하고 거점 점령을 확보하기 위해 피해, 치유, 결정타, 궁극기, 군중제어기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더 보기: 팀전이란 무엇인가?
교환(Trade)

한 팀이 팀전 중 픽 또는 제거를 따내지만 상대도 그 직후 또는 결국 제거를 기록한다면, 이것을 교환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같은 영웅(예: 두 팀 다 라인하르트)이고 양 팀이 호각세라면 어느 팀에게도 유리하지 않지만, 다른 영웅끼리 교환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는 팀전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트리클링(Trickling)

팀전을 위해 뭉치는 것이 아니라 거점에 한 선수씩 들어가는 행위를 트리클링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추가 시간을 유지하거나 다시 뭉칠 시간이 없을 때 거점 경쟁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상대가 플레이어를 한 명씩 제거하기 쉽기 때문에 보통은 트리클링을 하는 팀이 패배하지만, 스폰 어드밴티지가 적용될 경우에는 트리클링이 승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궁극기 경제(Ult economy)

궁극기 경제는 팀들이 라운드 전반에 걸쳐 궁극기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한 번에 궁극기를 너무 많이 써버리면 다음 전투에 쓸 수가 없게 되지만, 너무 적게 사용하면 현재 전투의 승률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알맞은 균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More: 궁극기 경제(ULTIMATE ECONOMY)란 무엇인가

이길 수 있어(Winnable)

경기 중인 프로 선수들이 아직 팀전의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알리는 오더입니다. 궁극기를 투자하거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거나, 다른 대상에 집중해 팀전을 이기자는 조언이기 때문에 아직 전투 중인 선수들에게는 중요합니다. 선수들이 다른 팀원으로부터 “이길 수 있어!”라는 말을 듣는다면, 초기화를 하거나 궁극기를 아끼는 대신 전투 승리에 집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