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dente입니다

오버워치 스토리에 대한 정리글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이번에 정리도 할 겸 스토리를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의 공식설정과 캐릭터별 단편 만화 및 애니메이션, 그리고 나무위키와 인벤의 다양한 기사와 팁게글을 참고했습니다.

총 2편? 3편? 정도가 될거같네요. 언제나오는지 확답은 못드립니다… 이거 이후로 더 안나올수도 있어요…

시간 순서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소제목과 일부 내용이전혀 관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이나 제가 빠트린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넣겠습니다

 

I. 옴닉사태 이전

 

-2030년대, 인간은 인공지능 개발에 성공했고 인공지능로봇, 즉 옴닉은 인간의 미래를 밝힐 기술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UN은 옴닉을개발하는 대기업 ‘옴니카 코퍼레이션’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한 기관의 분석결과, UN이 지원한 자금만큼의 수익을 낼수 없다는 분석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하여 옴니카는 사기혐의를 받고 전 세계에 있던 옴니움(옴닉공장)이 문을 닫게 됩니다. 그러던어느날, 어떤 이유에서인지 각 대륙에서 옴니움이 재가동되기 시작합니다.

 

-시마다 가문은 과거 일본의 암살자 가문이였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야쿠자로 변질, 무기 밀매와 마약거래를 하며 막대한 부를 축척하고 있었습니다

 

 

II. 옴닉사태의 발발

 

-2040년, 전 세계적으로 깨어난 옴닉들이 인간을 상대로 군사작전을펼칩니다. 옴닉들은 바스티온 같은 인간형 살상병기부터 타이탄 같은 거대 병기, 전투기나 군함까지 모든 군사무기를 제작하며 인간을 위협합니다. 한가지놀라운 점은 그들의 공습은 아무 이유가 없었다는것이죠.



 

-각국의 대처

 

러시아 - 옴닉들의공격을 처음으로 받은 러시아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무인 거대 병기를 제작합니다.

 

미국 - 옴닉사태이전부터 비밀리에 진행하던 ‘슈퍼솔져 프로젝트’를 이용합니다.

 

독일 – 크루세이더갑주(라인하르트의 그것)를 장비한 크루세이더즈라는 군대를 조직합니다.

 

이집트 – 물자와인력이 부족했던 이집트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저격수들을 옴닉 제거에 힘을 씁니다.

 

호주 – 호주정부는 옴닉들에게 영토의 일부를 내주고 평화 협상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말한 호주 시민들이 핵 융합로를파괴하면서 옴니움이 파괴되죠. 이로인해 호주는 무정부상태가 되고 내륙은 방사능의 여파로 더 이상 평화로운땅이 아니게 됩니다.

 

UN – 한편, 전 세계 각지에서는 옴닉들을 눈에 띄게 잘 대항하는몇몇 군인, 탐험가, 과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즉시 UN은 그들을 소집하게 됩니다. 잭 모리슨, 가브리엘 레예스, 아나아마리, 라인하르트 빌헬름, 토르비욘 린드홀름, 랴오 이렇게 6명으로 이루어진팀을UN은 ‘오버워치’라 명명, 활동을 개시합니다.

 



-가브리엘 레예스의 지휘로 오버워치는 옴닉들의 프로토콜 자체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지구에서 옴닉의 그림자를 서서히 벗겨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버워치의 큰 활약 덕분에 옴닉은 패배하고 옴닉사태는 종결됩니다.


III. 옴닉사태종결 후

 

-옴닉들의 패배가 확정되고 오버워치는 그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오버워치는세계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그 영향력이 날로 커져, 옴닉의 반란을 감시하는 임무차원에서의 감시기지 건설, 과학 연구, 우주 개발등 인류의 과학 기술을 다시 한번 높이는데기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사령관 문제를 두고 갈등이 벌어지게 됩니다. 임무에큰 공헌을 한 잭 모리슨이냐, 아니면 옴닉사태 기간동안 지휘를 했던 가브리엘 레예스냐. 결국 UN은 모리슨의 손을 들어주게 되고 이를 계기로 친밀한 전우관계였던 모리슨과 레예스의 관계는 틀어지게 됩니다. 모리슨이 사령관이 되자, 레예스는 독자적으로 블랙워치라는 오버워치의 내부 조직을 창설, 무기밀거래등의 활동을 하며 오버워치 내의 몰락의 씨앗을 뿌리고 있었습니다.

 

-방사능으로 뒤덮힌 호주에서 ‘쓰레기들’이라는 단체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방사능 지대의 쓰레기촌에서 살아가며비정상이된 정신과 육체를 이끌고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갑니다. 

 

-옴닉사태에 참전하지 않은, 즉 인류와 평화를 원한 옴닉들은 테카르다 몬다타를 중심으로 네팔에 샴발리 수도원을 건설합니다.




엄청 길게 쓴거같은데 생각보다 짧네요;; 다음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