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dente입니다

오버워치 스토리에 대한 정리글을 찾으시는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번에 정리도 할 겸 스토리를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의 공식설정과 캐릭터별 단편 만화및 애니메이션, 그리고 나무위키와 인벤의 다양한 기사와 팁게글을 참고했습니다.

처음엔3편정도로 마무리 하려했는데 이렇게 길어질줄 몰랐네요... 다음편은 제가 평일은 시간이안나오는 관계로 확답을 못 드리겠네요 죄송합니다ㅜ

시간 순서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소제목과일부 내용이 전혀 관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III. 오버워치의 인물

 

-시마다일족을 이끌어가기도 되어있었던 두명의 형제가 있었습니다. 한조와 겐지죠. 가업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한조와는 달리겐지는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척하는것에 대해 썩 긍정적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족의 수장인 그의아버지가 겐지를 감싸줬기 떄문에, 그는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문에 남아있을수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형제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합니다. 가문의 일원들은 한조와 겐지가 시마다를 이끌것을 요청했고 겐지는 거절했습니다.결국 한조는 분노하여 겐지와의 혈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조는 자신의 동생 겐지를 베어버리게됩니다

 

-오버워치는 우주 개발에도 몰두하여 호라이즌달 기지를 건설합니다. 주요 실험은 유전자를 조작한 고릴라들이우주에서 오래 지낼 때 어떤 현상이 알아보기 위함이였습니다. 그중 헤롤드 윈스턴 박사가 아끼던 특출난한 고릴라가 있었죠. 그 둘은 미래를 꿈꾸며 연구를 해나갔습니다. 그것도잠시, 고릴라들이 폭동을 일으켜 과학자들을 죽이고 기지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에 당황한 그 고릴라는 윈스턴 박사의 이름을 물려받고 과학시설 내부의 것으로 로켓을 급조해 달기지를 떠나지구로 돌아옵니다. 지구에서, 그는 오버워치에 들어가 그의과학적 지식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가 슬립스트림이라는 순간이동이 가능한 비행선 실험에 필요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의레나 옥스턴이 그 주인공이엿죠. 하지만 불행히도 비행체의 결함으로 시간여행 도중 레나는 순간이동기의 결함으로 사라지고 사망처리 되었습니다. 몇 개월 뒤, 그녀는 다시 나타났으나 그녀의 분자구조가 시간을 따라가지못해서 현실에 계속 머물지 못하고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며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오버워치도 포기한 그녀를 윈스턴이라는 고릴라가 시간 가속기라는 장치를만들어 주며 그녀가 더 이상 유령으로 살아가지 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트레이서라는이름으로 오버워치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오버워치의 간판스타로 활약하게 됩니다.

 



-스위스의 저명한 외과과장 앙겔라 치글러’. 그녀는 이미 나노 생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고있었고, 이런그녀를 오버워치는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전쟁중 부모를 잃은 치글러는 오버워치의 방침에 반발했으나, 다시보면 생명을 구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합류하게 됩니다. 그녀가 오버워치에 들어간 이후, 그녀는 발키리 신속 반응 슈트를 개발, 그것을 입고 메르시라는 코드네임으로 큰 활약을 했습니다.

 



-한조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겐지는 죽음이 눈앞에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오버워치의 의학 책임자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게 가까스로 구출, 사이보그로환생하게 됩니다.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겐지는 바로 오버워치에 합류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고 결국 그는 얼마되지않아 오버워치에서 나가게됩니다. 방황하던 겐지는 네팔의 샴발리 수도원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젠야타를만나 수련끝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2041년 지구는 각종 이상기후 현상에도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오버워치는 이또한 조사하기 위해 각 기지에 학자들을 여럿 파견했습니다. 감시기지:남극에서 근무중인 중국의 기상학자 저우 메이링도 이들중 하나였죠. 그러나 비극이 곧 찾아오게 됩니다. 남극기지에 유래없는 거대한 폭픙이 몰아치면서 기지를 파괴했고 과학자들은 동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블랙워치의 활동도 빠질 수 없죠. 홀로 66번 국도에서 갱단 데드락을소탕하고 있던 가브리엘 레예스는 한 카우보이 제시 맥크리를생포하는데 성공합니다. 그의 뛰어난 사격술과 지략을 아까워했던 레예스는 그에게 구치소와 블랙워치라는선택지를 줍니다. 과거의 죄를 씻는다는 생각으로 블랙워치에 합류한 맥크리는 점점 어느곳에 구애받지 않는그 시스템이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버워치와 블랙워치간의 갈등조짐이 보이자, 조직의 내분을 반대했던 맥크리는 홀로 블랙워치를 떠나 용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무렵 세계 어딘가에서 오버워치에 반대하는 세력 탈론이 생겨납니다. 오버워치는 이 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있었습니다.

 

-제라르 라크루아, 그는 탈론과의 전쟁에서지휘를 맡고있었습니다. 물론 탈론은 수차례 그를 암살하려 시도했지만,실패합니다. 결국 탈론은 그의 아내 아멜리 라크루아를 납치하고 신경을 조작했습니다. 몇일 후, 그녀는 오버워치요원들에게 발견되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2주 후, 그녀는 자고 있던 그녀의 남편을 암살합니다. 그후, 아멜리는 탈론으로 돌아가 위도우메이커라는 코드네임과 함께 훈련을 받은 결과 숨을 오래 참을 수 있게된 그녀의 피부는 푸른빛이 되었습니다.

 



-오버워치의 창립 멤버이자 부사령관, 이집트의저격수 아나 아마리’. 그녀의 뛰어난 저격실력은 이미 오버워치내에서도익히 알려져 있었으며, 그래서 그녀는 50대까지 실전에 배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도중 자신을 저격하고 있는 탈론의 한 저격수를 보았고 그녀는 저격수의 헬멧을 맞췄습니다. 순간, 아나의 눈에 파괴된 저격수의 헬멧뒤로 제라르의 아내, 에밀리 라크루아의 얼굴이 비치자 그녀는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습니다. 결국 위도우메이커의 탄환이 아나의 조준경을 뚫었고 그녀(아나)는 오른쪽 눈을 잃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오버워치에 다시 합류하지못했고 사망처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은둔하며 회복을 하고 있었습니다.

(로드루시우님 추가설명입니다. 후에 메르시가 그녀의 눈을 치료할수있다고 했지만 아나는 그때의 기억을 상기시킨다고 거부했습니다.)

 



-인도 남부에서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설립, 경화광축기술을이용해 유토페아 등의 다양한 난민 수용도시를 세우기 시작함.

 

 원래는 오버워치의 몰락까지 하려했는데인물소개가 이렇게 길어길줄은 몰랐네요;; 최대한 관계에 맞춰 배치해 놓았으니 읽으실떄 불편함을 못느끼시리라예상됩니다 ㅋㅋ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그리고 제가 이 시리즈를 끝내면 맵별로 있는 소소한 스토리도 쓸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