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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23:21
조회: 2,784
추천: 1
전시즌 77점 힐러 유저의 한풀이현재 2500점에서 2700점대 왔다갔다 하는 전시즌 77점 힐러 유저입니다 (최종점수 72)
힐러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올라가기가 더럽게 어렵습니다
힐러는 캐리를 못합니다 특히 저티어같은 경우에는 거의 딜러의 기량차이가 승패의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힐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힐러는 버스다 라는 소리가 나오겠지요
그렇지만 사실 고티어에서 힐러는 딜러만큼 중요합니다 힐러가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을 따져보자면
첫번째도 생존력 둘째도 생존력 셋째도 생존력입니다 그냥 힐러는 존나 잘 살아야 합니다 상대팀 딜러들이 눈에 불을켜고
쫒아오면 어쩔수 없이 죽는경우가 허다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는 힐러가 정말 잘하는 힐러입니다
자기가 언제 뺴야하고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하며 언제 궁을 써주고 언제 팀을 도와주어야 하는지
판단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게임의 흐름을 읽을줄 알아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힐러가 오더를 칩니다
근데 저티어에선 그냥 보이스톡을 안들어옵니다 듣는다 해도 그냥 말을 안듣습니다
더럽게 못하면서 쓸데없는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이죠 물론 그렇지 않은 착한 분들도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연승을 달려도 또 다시 이상한 분들을 만나서 점수가 떨어지고 올라가고 떨어지고 이런 현상이
반복됩니다 롤같은 경우에는 서포터도 잘하면 게임을 캐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힐러가
게임의 끼치는 영향이 저티어에서는 너무 적습니다 고티어에서는 딜러들이 대부분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정말 랭커나 진짜 저사람은 잘한다 싶지 않으면 보통 힐러를 짜르냐 못짜르느냐가 승패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근데 저티어에서는 판당 1데스 2데스를 하면서 꾸역꾸역 힐을 틀어줘도 그냥 딜을 못넣으면 결국 힐을 넣는데도
한계가 있으니까 답답할 따름입니다 언젠가 올라가긴 올라가겠지요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것 같고
올린다해도 다음시즌 또 다시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 할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상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3줄요약
1.전시즌 77점 힐러 2.근데 힐러로는 캐리가 안되서 못올라감 3.암걸려서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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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