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18 02:04
조회: 1,358
추천: 8
메르시 상향이 더 필요할까?솔직히 말해서, 메르시가 상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HPS의 상향', 즉 초당 치유량의 상향도 있겠지만은 생존성의 상향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바람대로, 뭐 예를 들면 신규 e 스킬로 시전시 주변 적들의 시야와 행동 1초간 마비 뭐 이런거라던가 수호천사 시전시 주변 적 넉백이라던가... 그런 생존성의 버프를 준다면, 메르시의 위험부담은 낮아진다. 하지만 그에 비해 메르시의 궁극기는 너무나도 강력하다. 아예 죽은 아군을 그자리에서 되살려버리는 건데, 안그래도 지금도 메르시를 먼저 잡고 궁을 넣어야 하는 걸 강제당하는 상대편 입장에서 메르시가 생존성까지 상향먹으면? 루시우는 그렇다치고 메르시가 그냥 대세픽이 되고 아나 젠야타는 버려질것... 젠야타 궁은 아나의 e 한방에 너무도 쉽게 카운터되고 루시우 궁은 솜브라의 emp 한방이면 날아간다. 아나 궁은 좋지만 속도 상승버프의 삭제라는 뼈아픈 너프가 가해졌지. 대신 얘넨 메르시보다 확실히 생존력은 높다. 메르시가 얘네들보다 자가생존력이 떨어지는 디메리트를 감수하면서 얻어낸 건 에임이 필요없는 안정적인 힐링과 (에임이 필요한 아나와 대비해 보자.) 힐이 필요한 아군에게 (팀워크만 맞는다면) 쉽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쿨 2초짜리 이동기. (마찬가지로 뚜벅이 아나, 젠야타와 비교해보자) 그리고 웬만한 1:1 상황에서 아군을 죽지 않게 할 수 있는 단일힐량(루시우와 비교해 보자) 이것들이다. 따라서 메르시에 생존성까지 줘버린다는 건 밸런스 맞추겠다고 아예 이번엔 시소를 뒤집어엎어버리는 꼴이다. 따라서 메르시가 버프를 꼭 받아야 한다면, 생존성보다는 힐의 효율성 쪽에서 버프를 받아야지 생존력을 키워달라는 버프는 조금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EXP
1,603
(1%)
/ 1,801
|
트레이서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