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퍼즐앤드래곤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영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상향된 '친애의 채용환사 이데알'과 추가된 색깔이 다른 궁극진화인 '총애의 채용환사 이데알'을 믹스매치해서 초월 차원의 안내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친애의 채용환사 이데알은 다속 컨셉의 몬스터로 한때 메타를 주름잡던 1티어 리더였으나 다속이 다시 푸시가 약해지면서 티어 밖으로 밀려났던 비운의 몬스터입니다. 그러다 이번 발렌타인 시즌이 복각하면서 초각성으로 4속성 공격 강화를 부여받게 되었고,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새로운 진화인 '총애의 채용환사 이데알'까지 추가되면서 다속 상향의 기틀을 다지는 친구가 됩니다.

특히 친애의 채용환사 이데알과 총애의 채용환사 이데알 모두 타입 파라미터 2배수에 4속성 이상 동시 공격시 대미지를 반감하는 리더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질 4배의 체력 배수를 갖고 있어서 탱킹력이 좋은 편이고, 거기다가 친애의 채용환사 이데알은 회복력 디버프를, 총애의 채용환사 이데알은 조작시간 디버프를 덮어씌울 수 있게 되면서 커버할 수 있는 디버프의 폭도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총애의 채용환사 이데알은 고정대미지가 있는 대신 콤보 추가가 없기 때문에 6×5 드랍판에서 굴리기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는 판단에 이번 영상에서는 세실리아를 스타트 리더로 해서 리더체인지 하는 구성으로 돌아봤습니다.

아직 아텐의 분기 극성 진화도 들어오지 않았고, 환화사나 신규 한정신 일부도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서 '다속의 완전한 정점'이라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여름 시즌 마리엘×스토리 버전 사쿠야 굴렸던 저번보다는 확실히 다속이 폼이 더 오른 것 같아서 다속 컨셉에 7×6 드랍판 좋아하는 유저로써는 되게 기분 좋네요 ㅎㅎ

[파티 구성]

※ 전원 120레벨 입니다.
※ 뱃지는 HP+
※ 초각성, 잠재각성, 어시스트 순서입니다.

L → S 여명의 계시자 세실리아: L자 지움 공격, 스킬 지연 내성×6, 고죠의 아이마스크
S → L 친애의 채용환사 이데알: 4속성 공격 강화, 독 각성 내성, 본타군
S 바닷가의 유포니움 용악사 마리엘: 스킬 부스트+, 대미지 무효 관통, 흉화용 아마쥬
S 바닷가의 유포니움 용악사 마리엘: 스킬 부스트+, 대미지 무효 관통, 라이더 벨트 사이크로드
S 맹애의 홍용도사 아키네: 4속성 공격 강화, 대미지 무효 관통, 리체의 명계 마법 모자 플로우
F 총애의 채용환사 이데알: 4속성 공격 강화, 방해 각성 내성, 탐욕의 알

※ 아직은 다속에 도움이 될만한 추가적인 몬스터들이 덜 들어온 상태라 구성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텐의 분기 극성 진화가 들어오면 바닷가의 유포니움 용악사 마리엘을 2기 쓸 필요가 없어져서 서브에 한자리 여유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세실리아에 어시스트한 고죠의 아이마스크는 부족한 내성을 채우면서 턴밀을 사용할 수 있어서 달아줬습니다. 무적은 없어도 무방해서 그냥 다른 턴밀 달아줘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 맹애의 홍용도사 아키네는 대미지 흡수 무효를 위해 들어갔는데 정작 이번 영상에서는 흡수 몬스터가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