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에 본 다른 남주들이 캐릭터성이 비교적 명확한 애들이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는데,

남주의 캐릭터성을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어떨 때는 보살 급으로 상냥한 면모를 보이고

어떨 때는 진지하게 열심히 행동하면서도

어떨 때는 병맛캐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뭐야 그냥 평범한 라노베 남주잖아?

 

 

 

 

 

 

2.

1~3화 까지는 진행 속도나 심경 묘사가 적당한 속도였다고 보는데

4화에서 갑자기 대화 내용 전개가 훅훅 지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마사무네와 사기리의 대화와 그에 따른 심경 변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된 느낌...

흐름이 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빨랐달까요. 일단 다 보고 나서 다시 정리해보면 약간 이해가 가지만.

 

원작에서는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군요. 애니화되면서 스킵이 된 것일 수도 있겠는데....

 

 

 

 

 

 

 

 

 

 

 

 

3.

 

그래서 얘네가 현관으로 뛰쳐나가는건 언제쯤이죠?

말하는걸로 봐서는 지금 당장 현관에 가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