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는 대상 내성 몬스터에 매우 취약한 덱입니다. 

프리벤터, 익스팅기시, 컨테인이 모두 대상을 취하는 카드고 다른 견제도 거의 대상을 취합니다. 어떤 수단으로든 도로곤을 낼 수 있다면 레스큐의 필드를 마비시킨 후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도로곤을 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초융합'이 있습니다. 싱크로 축이라면 아크디클레어러+라이트닝마스터 2체를 먹고 나올 수 도 있고 플뢰르 드 바로네스+환상수기 토큰 같은 조합도 됩니다. 엘프구희축이라면 엘프+아무 레스큐 몬스터로 초융합을 쓰고 필드를 터뜨릴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융합을 의식해 디코드토커>아폴로우사 빌드를 쓰는 덱이 많은데요. 바람 속성 몬스터인 크샤트리라 유니콘이나 하루 우라라등의 화속성 몬스터를 세트하고 사용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슷하게 테마 내에 대상 내성이 있다면 레스큐 전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화총무 후우리나 스트리트 켜고 메모리 발동 등은 레스큐가 손을 쓰기 어렵고, 퓨어리나 미캉코는 그 상태로 킬각을 잡는 것도 잘하는 덱이라 바로 역전각을 볼 수 있습니다. 








해피의 깃털이나 길항승부로 후열을 밀어버리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싱크로 축 레스큐가 아니라면 만능 무효가 어렵기 때문에 해깃 한 번에 모든 방해를 빼는 것도 가능합니다. 

레스큐 쪽이 여유가 있다면 하이드런트 얼랏 등으로 임펄스를 서치해 프리벤터 1방해를 남기는데요. 이 정도는 쉽게 뚫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