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겨울 이불 덮으면서 선풍기 틀다가
오늘 드디어 겨울 이불 치웠다
게으름이 극에 달해서 매주 귀찮다고
미루다가 오늘 뜬금없이 탄력받고
치우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