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누아 공식 이미지

세누아 공식 이미지. 출처: Xbox·Ninja Theory.



‘헬블레이드(Hellblade)’ 시리즈 개발사 닌자 시어리(Ninja Theory)에서 직원 해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스튜디오 존속을 위한 협의가 무산된 뒤, 일부 직원이 실직하거나 정리해고 위험에 놓였다고 알렸다.

VGC는 10월 5일 닌자 시어리 직원들이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해고 또는 고용 불안 상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카트린 마이어(Katrin Mair), 테크니컬 사운드 디자이너 알레시오 멜리나(Alessio Mellina) 등이 해당 명단에 포함됐다.

마이어는 닌자 시어리에서 보낸 4년을 돌아보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작업하던 결과물을 끝까지 완성하지 못하게 된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새로운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엑스박스(Xbox)의 맷 부티(Matt Booty)는 9월 22일 공식 발표에서 닌자 시어리와 관련한 두 건의 협의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에 폐쇄안을 놓고 직원들과 협의를 시작하되, 다른 방안도 계속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발표에서 엑스박스는 헤일로 스튜디오(Halo Studios)를 비롯한 산하 개발사와 관리·지원 조직에서 268개 일자리를 줄인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닌자 시어리의 감원 규모를 뜻하지 않으며, VGC 보도에는 닌자 시어리의 전체 감원 인원이 제시되지 않았다.

닌자 시어리는 지난 6월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2026에서 헬블레이드 세계관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세누아(Senua)’를 공개했다. 당시 2027년 출시를 예고했으며, 엑스박스 공식 게임 소개 페이지에도 같은 일정이 안내돼 있다.

VGC는 세누아의 향후 개발·출시 여부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직원들의 해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스튜디오 폐쇄 완료나 세누아의 개발 취소가 공식 발표된 상황은 아니다.

세누아 공식 전투 화면

세누아 공식 전투 화면. 출처: Xbox·Ninja Theory.

출처: VGC 보도
Xbox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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