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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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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 뺀 FF 레저넌스, 경영진은 처음에 이식을 원했다![]() ▲ 파이널 판타지 레저넌스 스팀 대표 이미지 (출처: 스퀘어 에닉스, 스팀)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RPG 파이널 판타지 레저넌스(FINAL FANTASY RESONANCE)가 처음에는 원작 모바일 게임을 그대로 옮기는 단순 이식작이 될 뻔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프로듀서 나카시마 케이스케가 블룸버그(Bloomberg) 인터뷰에서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닌텐도 에브리싱(Nintendo Everything)에 따르면 나카시마 프로듀서는 2020년 말, 모바일 게임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를 가챠 요소 없이 콘솔용 정통 턴제 RPG로 확장하자는 기획안을 냈다.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스퀘어 에닉스 공식 사이트 기준 글로벌판이 2024년 10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했고, 일본판은 공식 서포트 블로그를 통해 2025년 10월 31일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블룸버그는 "처음에는 스퀘어 에닉스 경영진 사이에서 이 아이디어에 어느 정도 반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경영진은 비용이 덜 들고 개발 기간도 짧은 단순 이식을 원했다는 설명이다. 나카시마 프로듀서는 "그 길로 가고 싶지 않았다. 콘솔용으로 온전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갖춘 오리지널 버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홍보차 해외 언론 투어를 다니며 게임에 관심은 있지만 가챠 요소를 꺼리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했다. 나카시마 프로듀서는 "가챠 요소 때문에 플레이하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아쉬웠다. 그것도 이 게임을 콘솔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던 또 다른 이유였다. 더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다룬 푸시 스퀘어(Push Square)는 제목에 프로듀서가 경영진과 "싸워야 했다"고 적었다. 다만 인용된 표현은 "어느 정도 반대가 있었다"는 수준이며, 갈등이 얼마나 컸는지는 인터뷰 인용문에 드러나지 않았다. 푸시 스퀘어는 아직 판매량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퀘어 에닉스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이 게임은 FF 시리즈 최초의 HD-2D 작품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2026년 10월 22일 닌텐도 스위치 2, 닌텐도 스위치, PS5, Xbox Series X|S, PC로 게임을 출시했다. 스팀판은 10월 23일 나왔다. 출처: 블룸버그, 닌텐도 에브리싱, 푸시 스퀘어, 스퀘어 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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