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 스트랜딩 (출처: RinoTheBouncer X)

코지마 프로덕션이 일본에서 데스 스트랜딩 오드라덱(DEATH STRANDING ODRADEK)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외 게임 매체 트위스티드 복셀은 10월 29일 오전 6시 1분(PT), 일본 상표 공보에 게재된 항목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상표의 출원 번호는 2026122299이며, 출원일은 10월 19일이다. 출원서에는 3개 상표 분류에 걸쳐 총 60개 항목이 기재됐다. 기계 및 장치를 다루는 제9류,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를 다루는 제41류, 과학 및 기술을 다루는 제42류다.

출원 대상 상품에는 가정용 콘솔, 업소용 게임 시스템, 휴대용 기기용 게임 소프트웨어와 다운로드용 게임이 포함됐다. 이 밖에 헤드셋, 사진 및 영화 촬영 장비, 광학 기기, 통신 장비, 개인용 휴대 단말기도 목록에 올랐다. 음반, 다운로드용 음악 및 이미지 파일, 녹화된 비디오 디스크, 전자 출판물 역시 포함됐다.

오드라덱은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에 이미 등장하는 이름이다. 게임에서는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의 어깨에 부착된 스캔 장치로, BT를 감지하고 주변 지형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출원서에는 코지마 프로덕션이 이 이름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스튜디오는 이번 출원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나 제품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출원 사실만으로 개발 중인 작품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