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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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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제2의 라리안·프롬소프트웨어 키운다
▲ 용이 주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왼쪽)과 더 게임 비즈니스의 크리스토퍼 드링. 출처: The Game Business 인터뷰 대표 이미지 텐센트가 '발더스 게이트 3'의 라리안 스튜디오와 '엘든 링'의 프롬소프트웨어를 개발사 성장의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한 장르를 꾸준히 다듬으며 경쟁력을 쌓는 스튜디오를 장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용이 주(Yong-yi Zhu) 텐센트 게임즈 사업 운영·전략·컴플라이언스 총괄 부사장은 9월 29일 공개된 더 게임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방향을 설명했다. 게임스레이더는 10월 5일 해당 발언을 보도했다. 주 부사장은 지역보다 뛰어난 인재와 뚜렷한 비전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리안과 프롬소프트웨어를 '북극성(North Stars)'에 비유하며, 두 개발사가 오랫동안 같은 장르에 집중해 완성도를 높여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부 스튜디오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정 장르를 대표하는 개발사로 성장할 가능성과 발전 과정이 보인다면, 그 성과가 당장 나오거나 앞으로 두세 작품을 더 만든 뒤 나타나더라도 함께하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라리안이 여러 '디비니티' 작품을 거쳐 '발더스 게이트'로 이어졌고, 프롬소프트웨어 역시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 '블러드본'을 거쳐 '엘든 링'에 도달했다고 짚었다. 성공작에 이르기까지 누적된 경험을 지원의 근거로 든 것이다. 개발 규모를 늘리는 시점도 언급했다. 구상이나 사전 제작처럼 불확실성이 큰 단계에서는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팀을 유지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한 뒤 본격 제작 단계에서 확장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장기 서비스 게임의 안정적인 이용자 기반은 업계의 부침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스튜디오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신규 인수 대상이나 투자 금액은 발표하지 않았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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