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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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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방식에 반응하는 NPC, 소니의 AI 기술![]() ▲ 플레이어·게임 데이터를 수집하고 NPC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성 예시. 소니의 특허 출원 도면이다. (자료: SIE·미국 특허청)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이하 SIE)가 이용자의 플레이 방식에 맞춰 NPC의 행동과 외형을 바꾸는 AI 기술을 제시했다. 지난해 3월 출원한 해당 기술의 특허 문서가 10월 1일 미국 특허청을 통해 공개됐다. 기술의 핵심은 이용자와 NPC가 마주친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머신러닝 모델에 입력하고, 모델이 생성한 NPC 콘텐츠를 게임에 반영하는 것이다. 명세서는 공격 명중률, 사용한 무기와 기술, 회피·방어·패링 성공률, 전투에 재도전한 횟수 등을 수집할 데이터의 예시로 들었다. ![]() ▲ 플레이어·게임 데이터를 처리해 NPC 콘텐츠를 생성하는 흐름. (자료: SIE·미국 특허청) 변경 대상에는 전투 전략과 이동 방식, 대사뿐 아니라 외형과 감정 표현, 게임 속 역할도 포함됐다. 이용자의 공격성이나 평판에 따라 도망치거나 싸우거나 협상하는 NPC, 쓰러진 적을 대신하는 지원 병력, 보스 역할을 부여받는 NPC 등이 구현 예시로 제시됐다. 생성한 콘텐츠는 게임 실행 중 반영하거나, 게임 빌드를 수정해 패치·다운로드 콘텐츠로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전투 중 즉각 행동을 바꾸는 데서 나아가, 축적된 플레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를 조정하는 방식도 다뤘다. 해외 매체 Wccftech는 6일 이를 프롬소프트웨어(FromSoftware) 작품과 같은 소울라이크에 활용할 가능성을 짚었다. 이용자의 공격적·방어적 성향에 대응하거나, 강한 압박을 받는 보스가 다음 전투 단계로 일찍 넘어가는 상황을 예로 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특허 출원 단계의 기술 구상으로, 적용 게임이나 도입 시점은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미국 특허청 공개공보 참고: Wccf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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