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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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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치의 골목길과 연못나라마치와 그 주변의 골목길들을 돌아다녔던 사진들입니다.
1. 우키미도(浮見堂) 시가 나오야의 주택을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연못입니다. ![]() ![]() ![]() ![]() ![]() ![]() ![]() ![]() 2. Araike (荒池) 그 옆의 또 다른 작은 연못입니다. ![]() 3. 주린인 (十輪院) 나라마치를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사찰입니다. 절은 조그마하고 정원도 따로 있지 않고 요금도 500 엔으로 비쌉니다. 그런데 재미있었습니다. 안되는 영어로 일본 스님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 발생했으니까요. 제가 들어간 시각은 대략 4시 20분 전후. 4시 30분이 입장 마감이다 보니, 입구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한 몇분 기다리다가 노크도 하니, 그때서야 스님 두분이 오시면서, 한분은 입장권을 끊어주고 한분은 클로즈 팻말을 내걸더군요. 혼자서 늦은 시간에 불당에 들어가니, 30이 채 안되어 보이는 젊은 스님 한분이 제 옆에 앉았고, 서로 둘다 안되는 영어로 단어 단어 위주로 설명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런 절까지 늦은 시간에 찾아온 관광객이 특이했었나 봅니다. 이 주린인의 불당 안에는 하나의 돌에 새겨진 석조 불상 3기가 있는데, 주린인의 유물 전부입니다. 국보인 듯 싶었습니다. 대략 스님의 설명을 요약해보면, - 이 불상 3개는 13세기 가마쿠라 막부 시절에 만들었고, - 3개의 불상을 하나의 돌로 만들었고 (One Stone 이라고 하더군요), - 좌측은 석가모니불이, 중앙은 지장보살(? 확실친 않습니다), 우측은 미륵불이며, - 각기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는 뜻이며, - 작은 굴처럼 안치된 불상쪽으로 다가가는 것은 내세와 열반으로 건너가는 것을 뜻하며, - 석가모니불과 미륵불은 고려의 기술자들(Korea Engineer 라고 하더군요)이 와서 만들었고 중앙의 지장보살은 일본인 기술자들이 만들었으며, - 경주의 불국사와 석굴암처럼 어쩌고 어쩌고 ... (여기서부터는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정도입니다. 정말 쉬운 단어들로 조합해서 설명과 확인을 주고받았습니다. 한 15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참으로 색다른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실내는 촬영 불가라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고, 주린인의 입구에서만 몇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 ![]() ![]() ![]() 4. 나라마치 나라마치를 걷다가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일본의 골목골목한 느낌입니다. ![]() ![]() ![]() ![]() ![]() ![]() ![]() ![]() ![]() 5. 사루사와이케 연못 (猿沢池) 상당히 이뻤던 사루사와이케 연못입니다. 5층탑이 보이는데, 이 5층탑이 있는 곳은 고후쿠지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