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신작 구룡 제네릭 로맨스입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의 작가 마유즈키 준의 차기작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구룡성채(물론 완전히 대체역사적인게 아니라 배경 소재로서 차용)를 배경으로 삼은 다소 레트로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전 원체 해당 작가 그림을 좋아하고, 레트로한 분위기도 좋아하는터라 예전에 원작을 이미 구입했지만, 애니로 보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필터를 굉장히 잘 써서 그런지 정말 화면 색감이나 분위기가 과거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초반 1분간의 시퀸스로 압도적이라 봅니다. 물론 기본은 여성향 순정 장르라서 볼 사람들만 보는 작품이겠지만, 꽤 남자들도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주가 걸어다니는 페티쉬 그 자체. 안경 + 단발 + 하의 실종 + 글래머 + 퇴폐미 + 정장 + 겨드랑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