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분기 화제의 작품 건담 지쿠악스입니다. 에반게리온 제작사인 스튜디오 카라와 선라이즈의 합작으로 유명합니다. 건담에 안맞는듯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초반에는 긴가민가했지만, 압도적인 작화와 전투신으로 궤도에 올라선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우주세기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어서 건담에 나왔던 인물들이 카메오처럼 하나씩 나오는것 보는게 재미있습니다.

5화에서는 제트 스트림으로 유명한 검은 삼연성과 주인공 일행과의 전투신이 나왔는데, 참고로 검은 삼연성 중 한쪽 눈에 상처가 있던 맛슈는 자진 제대해서 시장 자리까지 올라가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나머지 둘은 마 쿠베에게 견제당해 좌천당한 후 전역당하여 고물상이나 하고 있는 신세라는 설정이네요.

릭 돔의 디자인도 꽤 리파인되어 보는 재미가 있었던 전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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