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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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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더위는 94년 여름~그때 목포에서 배를 타고 4시간을 통통통~ 가서 내린
어느 이름 모를 섬에서 거의 두 달동안 곡괭이로 땅만 팠는데 (해풍 손상 방지 전선 지중화 사업)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몇 대 없고 수돗물은 안나오고 우물가 수동펌프에서 물 길어 샤워하고 와서 누으면 5분만에 다시 땀으로 범벅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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