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지역 고고학 연구현황과 문제점 
송호정 외 지음/동북아역사재단







요하문명론은 현재의 중국 영역을 과거의 중국 역사와 동일시하여, 중국 역사를 복원하려고 하는데서 오는 무리한 연구결과이다. 로타 폴켄하우센은 중국의 고고학은 국가에 대한 봉사를 우선시 하며, 역사기록에 기반한 고고학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하였다. 때문에 고고학을 이와 같은 굴레에서 해방시켜야만 중국 상황에 맞는 새로운 역사적 지식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하였다. (p.127)





최근 홍산문화를 둘러싼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부 논자의 주장처럼 홍산문화를 한국 고대문화의 원류로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홍산문화에서 나오는 옥제품이나 원통형 토기 등의 유물이 한국의 신석기문화와는 다른 계통이며 다른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p.32)








하지만 정부 산하의 역사연구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 마저도 사대주의 식민사학에 동조하는 강단사학자들의 소굴이기 때문에 이런건 아무런 가치도 없는거겠죠?